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한국환경공단, 인천 ESG 상생기금 전달 전달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9 1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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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경영 실천을 희망하는 우수중소기업 선정·지원
-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을 위해 기금 총 100백만 원 전달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8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인천 연수구 소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ESG상생기금(이하 I-SEIF) 전달식을 개최, 기업당 1천만 원의 상생기금을 전달했다.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8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 ESG 상생기금’ 7기 펠로우 중소기업에 상생기금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I-SEIF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한국환경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가 함께 관내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조성한 기금이다.

상생기금 전달은 올해 7년째로 우수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 지원해 기업이 희망하는 ESG 경영실천과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한편 올해 I-SEIF는 우수 중소기업 등 10곳을 선정해 ▲ 최대 1천만 원의 사업개발비 무상 지원 ▲ ESG 경영 기반 마련 교육과 컨설팅 등 제공 ▲기업별 성장사례성과를 공유하며 우수기업에 대한 포상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 한국환경공단은 8일 오후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I-SEIF 7기 펠로우에 상생기금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관내 우수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및 판로 지원 등 기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공사는 ESG 모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하여 인천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지원해 나가고자 한다”라며 “올해는 ‘인천 ESG 상생기금’ 간사 기관으로서 본 기금이 인천지역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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