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전문가들과 기후위기에 강한 물환경 조성 방안 공유·논의
- 인간과 자연을 위한 지속가능한 물 관리
- 기후위기에 강한 물 환경 조성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이 23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국제물주간은 환경부와 대구광역시를 비롯해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는 국제행사다.
국제물주간은 우리나라의 물 분야에 대한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국내 물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물 분야 행사이다.
올해 행사에는 세계물위원회와 글로벌워터파트너십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 정부 및 지자체, 국제기구, 학계 등 물 분야 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국제물주간은 대주제인 '인간과 자연을 위한 지속가능한 물 관리'와 소주제인 '기후위기에 강한 물 환경 조성'을 화두로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극심해지는 물 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과 기술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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