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성북구 한 구석에 있던 한중소녀상이 25일 지하철 4호선 한성대역 분수마루공원에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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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계성고등학교 학생들이 25일 오전 서울 성북구 한성대입구역 앞 분수마루에서 한중평화의소녀상을 닦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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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계성고등학교 학생들이 25일 오전 서울 성북구 한성대입구역 앞 분수마루에서 한중평화의소녀상을 닦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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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계성고등학교 학생들이 25일 오전 서울 성북구 한성대입구역 앞 분수마루에서 '전시 일본군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부였다'고 주장한 존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학교 교수를 비판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
이날 성북구 평화의 소녀상 이설행사에서 계성고 학생들은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함께 최근 국내외의 공분을 사고 있는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의 ‘위안부는 매춘부’ 망언 논문을 규탄하는 피케팅을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역사를 바로 세우고 알리는 최고의 민간외교관인 성북구 청소년들과 함께 “존 마크 램지어씨 당신은 21세기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인가요? 100년 전 일본제국의 대학 교수인가요?”라고 물으며, “우리는 램지어 교수의 무지에서 비롯되었거나 의도적인 묵인에서 비롯한 반인권적인 연구를 비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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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계성고등학교 학생들이 25일 오전 서울 성북구 한성대입구역 앞 분수마루에서 '전시 일본군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부였다'고 주장한 존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학교 교수를 비판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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