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추석맞아 취약계층 지원 등 복지 한마음 실천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0 12:03:54
  • -
  • +
  • 인쇄
- ‘환경사랑 나눔장터‘ 운영 등 기부금 조성으로 나눔활동 전개
- 추석명절 맞이 약자 복지를 위한 노력 지속 경주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환경공단이 추석을 맞아 약자 복지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과 임직원들이 20일 추석 명절 맞이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0일 국제아동권리 비영리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조부모 가정 아동의 생계지원을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공단의 안전문화 확산과 자원 재활용 실천이 담긴 ‘안전네컷 챌린지’ 캠페인과 ‘환경사랑 나눔장터’의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이 '환경사랑 나눔장터'에서 이웃사랑에 한마음이 되자고 발언하고 맀다.(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안전네컷 챌린지’는 공단 임직원이 안전모 등을 착용하고 안전 다짐 문구와 함께 사진을 촬영 후 금액 제한없이 자율 기부하는 방식으로 지난 7월부터 약 한달 간 진행됐다.

‘환경사랑 나눔장터’는 탄소저감 활동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 1,600여 점을 기부받아 새활용한 것으로 수익금은 기부하고 미판매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는 등의 활동이다.
▲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왼쪽)이 사회복지법인 예원을 찾아 임직원들의 성금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특히 19일 열린 행사에는인천 서구 소재 종합환경연구단지 내 국립환경과학원, 국립환경인재개발원, 국립생물자원관이 함께 참여해 탄소저감과 기부활동에 한마음을 모았다.

한편 공단은 20일(수) 추석 명절을 맞이해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천원미만 또는 만원미만의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활용하는 천미만미 활동으로 모금된 성금 1,330만 원으로 지역 전통시장 등에서 물품을 구입해, 관내 복지시설 등의 소외된 계층에 전달했다.
▲ 19일 인천 서구 소재 종합환경연구단지 내 국립환경과학원, 국립환경인재개발원, 국립생물자원관이 함께 참여한 ‘환경사랑 나눔장터’를 통해 탄소저감과 기부활동에 한마음을 모으고 있다.(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의 기부를 통해 조손가족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 및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정책

+

경제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