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물순환협회와 K-water는 지난 1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K-water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에서 공동으로 토론회를 열어‘건전한 물순환체계 확산을 위한 기술 적용사례 및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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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물순환협회 하승재 회장이 인삿말을 통해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와 인명피해 발생으로 도시 물순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물순환 체계 개선을 위한 입법도 추진되고 있는 시기에 도시의 물순환 전문기관인 K-water와 물순환 체계 확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그 의미도 크다"고 말하고 있다. |
이번 토론회는 한국물순환협회와 K-water가 2021년 12월 14일에 체결한 ‘건전한 도시물순환체계’구축 업무 협약을 실천하기 위한 양 기관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이다.
토론회는 K-water 연구원 물순환 물환경 R&D 실증센터의 이상진 센터장이 ‘도시물순환 체계 개선 추진방향’을 K-water 물산업혁신처의 김진권 차장이 ‘물산업 중소기업 지원제도 현황’을 발표하고, 한국물순환협회 회원사들이 ‘물순환 기술 적용사례 및 방안’을 발표했다.
한국물순환협회 회원사로 어스그린코리아(주) 한승진 팀장이 ‘기후위기 시대 물순환,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복지 실현방안’을 발표하고 ㈜대일텍 백원옥 대표가 ‘팽이기초를 이용한 홀블록 도로포장’, ㈜에스코알티에스 홍의전 박사가 ‘도시 수자원을 활용한 기후재난 대응 물순환 시스템 적용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해성엔지니어링(주) 정의철 부사장이 ‘송산그린시티 물순환 구축에 따른 탄소중립 물관리 경영’에 대해, 씨엠아이(주) 박경원 대표가‘기후위기의 해법, 녹색의 오아시스 벽면녹화’기법을, 불루그린링크(주) 김용권 이사가 ‘기후변화대응 및 친수환경 조성을 위한 ICT기반 지능형 물순환 기술’을 각각 발표했다.
한국물순환협회와 K-water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향후 도시의 건전한 물순환 체계 개선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구체적으로 송산그린시티 조성에 적극 반영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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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물순환협회와 K-water는 지난 1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K-water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에서 공동으로 토론회를 열었다,(사진=한국물순환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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