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기후변화 위기 대응 및 생태계 이해교육을 통해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 |
▲ 김건호 천리포수목원장(왼쪽)과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21일 충남도교육청에서 기후위기 시대에 생물다양성 이해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
김건호 원장은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는 시기에 충청남도교육청과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 이해교육을 위한 논의를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충청남도 교육 현장에서 지속가능한 생태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천리포수목원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김지철 교육감도 “기후위기로 인한 생물다양성 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에 천리포수목원과의 업무협약으로 학생과 교사들에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 보전의 필요성을 보다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
▲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과 충청남도교육청은 21일 기후변화 위기 대응 및 생태계 이해교육을 통해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 후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
[저작권자ⓒ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