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현 사장, 15기 서포터즈 132명과 아바타로 만남
- 12월까지 ESG경영·친환경 에너지전환 등 주제로 SNS 국민소통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수자원공사 제15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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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기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발대식이 11일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되었다.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한 132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로 참석해 비대면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고 가상현실의 새로운 공간에서 소통했다. 특히 이날 메타버스 발대식은 디지털 전환시대에 발맞춘 혁신기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수자원공사는 11일, ‘제15기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를 출범하며, SK텔레콤에서 운영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ifland(이프랜드)’를 활용하여 발대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란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경제·사회·문화 활동이 가능한 3차원 온라인 가상현실을 뜻한다.
이날 행사는 ‘Z세대’인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에 디지털 전환시대에 발맞춘 혁신기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하여 132명의 15기 서포터즈들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각자 개성 넘치는 아바타로 발대식에 참여했다. 아바타 인증사진 촬영 등 실시간 이벤트에 참여하며 색다른 디지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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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기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발대식이 11일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되었다.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한 132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로 참석해 비대면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고 가상현실의 새로운 공간에서 소통했다. 특히 이날 메타버스 발대식은 디지털 전환시대에 발맞춘 혁신기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한편, 한국수자원공사의 대표적인 대국민 소통 프로그램인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는 2007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15기를 맞이했으며, 지금까지 총 2천5백여 명의 전국의 대학생이 참여해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제15기 서포터즈는 K-water와 물관리에 관심이 있는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6월 17일부터 7월 6일까지 한강·금강·영섬·낙동강 4개 유역별로 모집하였으며, 총 364명이 지원하여 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들은 1, 2차 전형을 거쳐 총 33팀, 132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이들은 올해 12월까지 ▲국민 물 복지를 위한 물관리 사업 ▲ESG 경영 등 녹색전환 ▲물 절약 실천 ▲사회적 가치 창출 등 매월 주제에 따라 UCC 및 카드뉴스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미션 활동을 수행하며 SNS를 통해 국민과 소통한다.
특히 첫 미션으로 한국수자원공사의 마스코트인 ‘방울이’와 ‘아기공룡 둘리’가 콜라보한 탄소중립송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며 기후위기 극복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메타버스를 통해 서포터즈들과 소통하며 이들이 지닌 커다란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열정 있는 서포터즈 활동이 물에 대한 정보와 소중한 가치를 국민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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