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6월 18일 여름에만 잠깐 맛볼 수 있는 ‘남고 홍매실’을 올해 처음 판매한다.
 |
▲ 18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직원모델들이 ‘남고 홍매실’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농협유통 제공) |
매실은 30여 가지 품종이 재배되고 있으나 소비자들에게는 청매실·황매실·홍매실과 같이 색깔로 알려져 있다. 홍매실의 대표 품종은 ‘남고’로서 청매실과는 다른 품종이다. 청매실은 완숙되기 전의 매실을 말하며 매실이 나무에서 완숙되면 황매실이라 한다.
 |
▲ 18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직원모델들이 ‘남고 홍매실’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농협유통 제공) |
매실은 유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과 더운 여름 갈증 해소에 좋고 입맛을 돋워주며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성분이 탁월한 해독작용을 한다. 특히 매실은 소화액을 촉진해 소화 불량과 배탈에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매실을 이용해 장아찌·엑기스·담금주를 만드는데, 특히 ‘남고 홍매실’은 향기가 뛰어나 엑기스와 담금주로 만들어 오랫동안 그 향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
▲ 18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직원모델들이 ‘남고 홍매실’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농협유통 제공) |
농협유통 농산가공사업부 유경근 부장은 “몸에 좋고 맛 좋은 남고 홍매실은 여름에 잠깐 판매하는 한정판 과일이다”며 “올여름에는 향이 좋은 ‘남고 홍매실’구매를 추천해 드린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