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은 최근 계란의 소비가 감소하고 생산량은 증가하면서 가격이 떨어져 힘든 계란 농가를 돕기 위해 2월 한 달 동안 계란 30구 특란 할인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 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2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계란 30구 특란 할인행사를 소개하고 있다.(사진=농협유통 제공) |
특란은 대란보다 중량이 최대 15g 많은 60~67g 사이의 계란을 뜻하며, 계란말이·계란후라이 등 다양한 요리에 적절한 크기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계란이다.
▲ 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2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계란 30구 특란 할인행사를 소개하고 있다.(사진=농협유통 제공) |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 신영호 대표이사는 “계란 소비 감소 및 생산량 증가로 계란 농가가 고통 받고 있다.”며, “계란 가격 변화를 자세히 살펴 계란 농가도 돕고 장바구니 물가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는 행사를 계속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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