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보라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 30일 개막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8 07:30:59
  • -
  • +
  • 인쇄
- 신안 퍼플섬, 보라국화 아스타꽃 축제 열려
- UNWTO 세계최우수 관광마을 신안 퍼플섬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신안군은 오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퍼플섬으로 알려진 반월박지도에서 ‘보라보라 퍼플섬’을 주제로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를 개최한다. 

▲ 신안군은 오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퍼플섬으로 알려진 반월박지도에서 ‘보라보라 퍼플섬’을 주제로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아스타정원을 찾은 관광객(자료사진=신안군 제공)

섬 곳곳에 라벤더, 라일락, 접시꽃, 버들마편초, 아스타 등 보라색 꽃이 피는 수목을 심어 봄부터 가을까지 온통 보라색 꽃이 피는 이색적이며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 매년 30여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퍼플섬은 2021년 UNWTO 세계최우수 관광마을과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의별로 선정되어 국내외의 관심을 받고 있는 관광지이다. 섬에 들어가는 다리와 건물의 지붕과 창틀, 주민들이 사용하는 식기에 이르기까지 모두 보라색이다.
▲ 신안군 반월박지도 아스타정원(자료사진=신안군 제공)

박우량 신안군수는 퍼플섬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이 “아름답게 핀 보라색 아스타꽃을 보며 퍼플섬의 향기와 가을의 운치를 여유롭게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정책

+

경제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