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모빌리티 포럼, 22일 6차 포럼 개최
-“모빌리티 산업, 혁신 동력 지속으로 미래 경쟁력 확보”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국회 모빌리티 포럼은 오는 22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미래 모빌리티 현황과 연결성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제6차 포럼을 개최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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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미래 모빌리티 현황과 연결성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제6차 포럼에 참가한 인사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모빌리티 산업은 혁신을 거듭하면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무선 통신 기술 등 다양한 인프라 간 원활한 연결성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이에 모빌리티 포럼은 모빌리티 산업 변화의 흐름을 정확히 읽어 내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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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투자증권 고태봉 센터장 |
이날 포럼은 4차 산업 혁명에 따른 자동차 산업의 구조적 변화, 기술 융합, 모빌리티 확장에 따른 연결성 보안 문제 등의 주제를 다루며 하이투자증권 고태봉 센터장, 법무법인 태평양 이재규 변호사가 발표자로 나섰다.
하이투자증권 고태봉 센터장은 ‘미래 모빌리티 현황 4차산업혁명과 미래모빌리티’ 주제의 발표를 통해 “자동차산업의 비즈니스모델 구조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하며, 연구개발비 증가는 불가피 모빌리티 산업이 대한민국 Mechanical Engineering의 정점으로 거듭나야한다”면서, “융복합기술의 중심이 되어야 Cyber 분야와 Physical 분야의 대통합이 이뤄질 때 선도제품이 자율주행차와 로봇이 될 것이며, 비용절감 없이는 경쟁에서 성공하기 힘들어 지므로 Value chain의 선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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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법인 태평양 이재규 변호사 |
이어서, 법무법인 태평양 이재규 변호사는 ‘미래 모빌리티 현황 4차산업혁명과 미래모빌리티’주제의 발표에서 “커넥티드 카, 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모빌리티가 확장되면서 모빌리티 확장에 따른 연결성 문제 대두 되었다”면서 유럽연합과 미국, 일본의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의 도입 및 동향을 살펴보았다. 그러면서, 이변호사는 “국토교통부가 자동차 사이버보안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고(´20.12), 법률안이 국회에 발의되었으나 아직 입법 추진 중인 상황으로 향후 입법 및 정책 수립 과정에서 아래의 사항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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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MA 강남훈 회장 |
이번 포럼은 국회 모빌리티 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와 한국모빌리티 학회가 주관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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