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속 피어난 ‘봄의 전령’ 복수초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9 00: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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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속에 피는 연꽃 같은 복수초 개화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지난 17일 담양군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담양군 봉산면에 위치한 전남 제2호 민간정원 죽화경에 봄의 전령사 복수초가 눈 속에서 꽃망울을 피웠다.  

▲ 17일 담양군 봉산면에 위치한 전남 제2호 민간정원 죽화경에 봄의 전령사 복수초가 눈 속에서 꽃망울을 피웠다.(사진=담양군 제공)

복수초는 봄 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꽃으로 알려졌다. '영원한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복수초는 눈 속에 피는 연꽃과 같다해 설연화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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