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섬진흥원(KIDI)은 14일 목포 소재 진흥원에서 한국행정연구원, 새마을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한국섬진흥원(KIDI)은 지난 10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년 아시아·태평양 리저널 심포지엄’* 지역거버넌스포럼에 함께 참여한 한국행정연구원, 새마을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최상한 한국정책연구원장,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 이승종 새마을재단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섬진흥원 제공) |
이날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연구과제의 자문‧심의 등 인적교류와 더불어 세미나, 워크숍 등 학술행사를 공동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학술정보, 출판물 등 정보자료(조사DB) 교환과 정책평가, 진흥사업, ESG 정책 등 공동협력 및 홍보도 이뤄진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유엔거버넌스센터가 맺어준 소중한 인연이 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면서 “이들 기관과 공동연구, 세미나 개최뿐만 아니라 섬지역 주민역량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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