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폐전기·전자제품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하여 30일 오전 LH 서울본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폐가전 재활용 전문 기관인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하 “E-순환 거버넌스”)과 함께 자원순환체계 구축 사업의 효과적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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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전기·전자제품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하여 30일 오전 LH 서울본부에서 (사진 오른쪽부터)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사장,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이 생활폐기물 자원순환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
이번 협약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익사업지구내 이주과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중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폐전기·전자제품이 수거되어 안전하고 적정하게 회수·재활용하게 된다.
전기·전자제품 폐기를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E-순환 거버넌스 콜센터(1899-7047)이나 인터넷 모두비움(esg.modubium.or.kr)으로 신청하면 E-순환거버넌스에서 방문일정을 조율하여 제품을 인수하고 재활용업체에 적정하게 인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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