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0 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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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수도지사, 『수돗물 안심 확인제』 (무료 수질검사) 본격 시행
- 고객이 직접 체감하는 수질검사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는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와 수돗물 신뢰도 제고 및 음용률 향상을 위해 ‘수돗물 안심 확인제’와 ‘옥내배관 진단·세척’을 5월부터 본격 시행했다. 

▲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는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와 수돗물 신뢰도 제고 및 음용률 향상을 위해 ‘수돗물 안심 확인제’와 ‘옥내배관 진단·세척’을 5월부터 본격 시행했다.(티티씨뉴스 자료사진)

양주수도지사는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2009년부터 16년째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양주시 전체 고객의 42%인 14,500세대에 대해 11월까지 시행 예정이다. 이외에도 1,100세대에 대해서는 고객이 관리하는 옥내배관에 대해 무료로 배관상태를 진단하고 세척 해주는 서비스도 시행한다.

‘수돗물 안심 확인제’는 전문 수질검사원이 수질검사를 신청한 세대를 방문하여 수도꼭지에서 나온 수돗물의 수질검사를 통해 공급과정에서의 수질 상태를 고객에게 확인해 주고, 검사결과 안내와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해소해 주는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이다. 수질검사는 수돗물의 안전성과 관련된 탁도, 잔류염소, PH(수소 이온농도), 철, 구리 등 5개 주요 항목에 대해 실시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자체로부터 수탁받아 운영중인 양주시, 광주시, 예천군 등 23개 지방상수도에 매년 전체의 10% 이상 고객에게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시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고, 만족도도 95점 이상으로 매우 높다.
▲ ‘수돗물 안심 확인제’는 전문 수질검사원이 수질검사를 신청한 세대를 방문하여 수도꼭지에서 나온 수돗물의 수질검사를 통해 공급과정에서의 수질 상태를 고객에게 확인해 주고, 검사결과 안내와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해소해 주는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이다.(티티씨뉴스 자료사진)

‘수돗물 안심 확인제’와 ‘옥내배관 진단·세척’을 희망하는 양주시 소재의 고객은 물사랑 누리집(www.ilovewater.or.kr)에 접속하여 신청절차에 따라 신청하거나 한국수자원공사 콜센터(☎ 1577-0600)를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종광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장은 “수돗물 안심 확인제와 국민 물사랑 교육 확대, 회암사지 박물관 앞에 있는 수돗물 사랑방(수돗물 사랑 체험관) 활성화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뢰도 제고 및 음용률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며 “아울러 양주시의 11개 배수지, 66개 가압장, 1,452km의 관로 등 수도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께 깨끗하고 안전하며 건강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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