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세계전기차협의회(GEAN, 회장 김대환)는 8일 서울 법무법인 세종 회의실에서 제2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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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서울 법무법인 세종에서 열린 ‘제2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회 관계자와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계전기차협의회 제공) |
이날 시상식에는 김대환 회장과 송웅순(법무법인 세종 고문), 손웅희(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이주민(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공동조직위원장, 오재학(한국교통연구원장)과 출전 대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계전기차협의회와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고 경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제2회 경진대회는 지난 5월 2~5일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열린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전기차와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 인력 양성 등을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는 3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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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서울 법무법인 세종에서 열린 ‘제2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계전기차협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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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서울 법무법인 세종에서 ‘제2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김대환 회장이 수상한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세계전기차협의회 제공) |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자율주행차 경진 종목인 ADSC 부문에서 대상은 국민대 최성은 팀(한국교통연구원장 상)이 최우수상은 인하대 배노혁 팀(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상)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8개 대학에서 85개 팀(523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 끝에 각 부문에서 33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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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서울 법무법인 세종에서 ‘제2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세계전기차협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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