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24일 한국해양재단,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제17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 이상훈 씨의 작품은 제주도 문섬의 연안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인 연산호와 그 주변을 회유하는 범돔 떼를 촬영한 것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바다의 미학적 묘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사진=해양수산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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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상 – 제주도 중문 서핑(김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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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금상) 태풍이 지나간후-서용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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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은상) 갯벌의빛내림-김범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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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은상) 미역작업-김택수 |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은 사진을 통해 해양의 의미와 가치, 해양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2006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17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4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다시 바다와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총 1,951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후 예선과 본선심사, 전문가‧대국민 온라인 공개검증 및 주요 수상 후보자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 50점이 선정되었다.
▲ (일반 동상) 타는 목마름-이명재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일상회복과 함께 올해 해양사진대전에 예년보다 많은 작품이 출품되었다.”며, “전국 순회 전시전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바다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는 경험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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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동상) 안타까움-김창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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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동상) 우리 바다를 깨끗이-이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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