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자! 한국관광상품개발 상담회」성황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4 21: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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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래객 맞이 위해 관광업계 600여명 한 자리에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KATA 주관으로 12월 13일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 볼룸에서 「힘내자! 한국관광상품 개발 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KATA 주관으로 12월 13일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 볼룸에서 「힘내자! 한국관광상품 개발 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KATA제공)

이번 상담회는 2021년 12월 15일, 2022년 4월 27일에 이어 KATA가 세 번째로 개최한 여행업계 상품개발을 위한 오프라인 교류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의 방역 규범 해제조치와 무사증(사증면제) 입국 회복, 국제관광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신규 방한관광상품을 판매하고 개발하고자 하는 관광업계 관계자 약 600명이 참가하여 열띤 상담을 진행하였다.

상담회 개막식에는 KATA 오창희 회장, 한국호텔업협회 유용종 회장,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박인숙 회장 등이 참석했다. KATA 오창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KATA는 그동안 단절됐었던 네트워크를 복원하고 다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토대를 하나씩 마련했다.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 번 한국관광상품개발 상담회를 기회로 우리 여행업계가 좀 더 발전하고 예전의 세일즈를 회복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상담회에 셀러로 참가한 곳은 호텔 27개사, 지자체 5개 지역, 관광공사(지역 관광공사) 3개 기관, 재단 8개 기관, 관광업체 21개사, 면세점 2개사, 버스회사 1개사, 쇼핑점 1개사 등 70여 개 기관이며, 200여 명의 바이어는 셀러 기관 담당자들과 최신의 상품 정보를 얻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최근 여행업계가 토로하는 애로사항 중 하나인 구직난 해결을 돕고자 KATA는 동 행사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미니 잡페어도 운영했다. 가이드와 사무직 직원 채용을 희망하는 인바운드 여행사 12개사가 셀러로 참여했으며, 구직을 희망하는 가이드와 OP 등 140여명이 현장에 참가하여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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