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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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일인10일 시민들이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조망공원에서 첫 눈으로 하얗게 변한 천왕봉을 바라보고 있다.(사진=함양군 김용만 주무관 제공) |
지리산 천왕봉(해발 1915m) 일대에 올해 첫 눈이 내렸다. 한글날 연휴 마지막날인 10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조망공원에서 바라 본 지리산 풍광은 눈으로 하얗게 변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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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조망공원에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에 첫눈이 내려 하얗게 변해 있다.(사진=함양군 김용만 주무관 제공) |
지리산 첫눈은 2021년에는 11월 10일, 2019년에는 11월 11일, 2018년에는 10월 28일이었고, 올해는 이때보다 올해는 1달 이상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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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국립공원 경남사무소 관계자는 "오늘 아침에 눈이 살짝 내렸고 쌓일 정도는 아니었다. 오늘 내린 눈은 올해 첫눈으로 기록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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