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양재점, 전북 농산물 특별 판매전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9 20: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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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원예농산물 공동 브랜드 예담채 홍보 및 전북농산물 소비촉진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전북농협과 전라북도는 전북 원예농산물 공동 브랜드 예담채 홍보 및 전북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전북농산물 통합 판촉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19일 서울 서초구 청계산로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전북 농산물 특별 판매전이 개최되었다. 농협중앙회 김원철 이사(사진 왼쪽에서 일곱 번째), 농협유통 정연태 대표이사(여섯 번째), 전북지역본부 박성일 본부장(여덟 번째), 전북도청 농산유통과 김창열 과장(아홉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유통제공)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대응 청정 전북농산물과 광역브랜드 예담채 홍보를 통하여 판로 확대와 소비촉진을 통해 도내 농산물 판매 확대 및 전라북도 농산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하여 농협중앙회 김원철 이사를 비롯한 조합장, 조공법인 대표 등 40여 명이 함께 전북 농산물 홍보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전북농산물 ‘무(천수무), 배추를 중심으로 사과, 배 포도, 고구마, 생강, 미나리, 토마토, 애호박, 십리향(十里香)쌀’ 등 17개 품목의 전북도 농산물을 모아 별도의 판매대를 구성하고 전단 홍보와 타임세일과 매장 안내방송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전북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전북농협은 대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북도와 함께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한 결과 10월 말 기준 13개 조합공동사업법인 원예농산물 판매금액이 ‘19년(3,306억) 대비 437억(13.2%) 증가한 3,743억에 이른다. 앞으로도 대형유통업체에 전북 농산물이 지속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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