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물기업 해외진출 활성화 지원
- 2021년 물산업 해외사업 설명회
- 수자원공사 등 공공부문 해외사업 소개
- 설계 용역회사 해외사업 진출 경험 소개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현재 800조원 규모의 세계 물시장은 연평균 4.2%로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개도국에서 도시화 및 산업화가 지속되면서 물수요 증가와 공급부족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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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 기술진(왼쪽)이 파키스탄 파트린드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현지인 기술자에게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4년여 의 공사로 17년 11월 준공한 파키스탄 파트린드 수력발전소는 시설용량 150MW(50MW × 3기), 641Gwh로 총 사업비는 약 5천억원이 소요되었다. 수자원공사는 준공 후 30년간(2047년 11월까지) 운영관리한다.(티티씨뉴스 자료사진) |
해외진출 보다 국내 내수시장에 안주하던 국내 물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요구된다. 글로벌 물시장은 직접적인 수요 원인은 기존 댐건설과 상하수도 중심의 기반시설 분야에서 수자원 관리와 물문제 해결을 위한 설비시장 등으로 확장이 불가피하다.
세계 주요 국가의 물산업은 광역화와 스마트화로 진화하고 있다.
한국물산업협의회는 17일 오후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물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역앞 연세 세브란스빌딩 회의실에서 ‘2021년 물산업 해외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환경부 송용권 물산업협력과장의 인사말과 외교부 류학석 국제에너지안보 과장의 축하말에 이어 한국수자원공사 등 공공부문의 해외사업에 대한 소개와 설계‧용역사의 해외사업 진출경험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환경부 송용권 물산업협력과장은 온라인 인사말을 통해 “환경부는 물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확대해 개도국의 지속가능발전을 지원하고 다양한 물 분야 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보할 계획이다.”라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물관리 기술·경험을 기반으로 형성된 한국형 물 관련 국제개발협력사업이 개발잠재력이 높은 신남방·신북방 지역의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국내 물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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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물산업협의회는 17일 오후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물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역앞 연세 세브란스빌딩 회의실에서 ‘2021년 물산업 해외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
외교부 류학석 에너지과학외교과장은 축하말을 통해 “외교부는 물 분야와 관련없어 보이지만 우리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작년에 물산업협의회와 함께 몇 개의 사업을 지원하고, 올해도 러시아 등에 지원을 하고 있다.”며 “해외 사업 지원 등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을 주시면 성심성의껏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K-water 임경희 부장은 먼저 파키스탄 파트린드 수력발전사업부터 시작된 K-water의 해외 투자사업 추진현황을 소개한 후 올 1월 K-water가 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인도네시아 Karian댐 건설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해외 투자사업은 8곳에서 시행하고 있다. 수력발전소 건설은 4개 국가로 파키스탄(150MW), 필리핀(218MW), 조지아(280MW), 솔로몬(15MW)제도, 나머지 광역상수도사업 참여는 인도네시아(39만2000㎥)등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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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water 임경희 부장은 Karian 광역상수도 사업은 “정부의 신남방 정책 협력사업으로 차관 형식의 정책금융지원으로 국내 건설사 등이 참여하는데 우수한 기술력이 적용되는 민간분야에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인도네시아 경우 상하수도 고질적인 수질악화로 인해 문제가 심각하다. 지하수 까지 고갈돼 바닷물이 유입되고 지반이 침수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하수도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상수도까지 오염을 유발하고 있다.
인니 Karian댐을 기본으로 취수시설, 도수시설, 정수장과 송수시설 건설과 함께 광역상수도 사업은 약 2000억 원 규모로 사업기간은 33년간 이뤄진다.
우리 기술력이 우수한 정수처리시설 경우 25.2km 1400mm강관의 송수관로에 하루 397천㎥ 의 정수처리가 가능하다.
이번 사업 의미와 관련, 임 부장은 “정부의 신남방 정책 협력사업으로 차관 형식의 정책금융지원으로 국내 건설사 등이 참여하는데 우수한 기술력이 적용되는 민간분야에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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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물산업협의회는 17일 오후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물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역앞 연세 세브란스빌딩 회의실에서 ‘2021년 물산업 해외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
장기 사업에 따른 재무와 금융 리스크에 대한 대책도 언급했다.
“사용량에 관계없이 물가변동을 반영해서 사용하는 만큼 달러가 아닌 현지 화폐로 적용해 환율변동 위험리스크를 최소화했다.”면서, “30년간 안정적 수익 창출이 가능하도록 중앙정부와 직접 계약을 체결해 요금 지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재무부 산하 IGF의 지급 보증을 강화했다. 이어서 매 2년마다 10%씩 자동 요금인상과 물가 변동에 따른 ㅂ;용 증가 리스크를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또, 차입금의 50%는 현지화로 차입해 환리스크를 원천 제거했고, US달러로 차입한 50%는 스왑거래를 통해 리스크를 회피했다”고 말했다.
또 “정수장 선정까지 어려움이 있는데도 기존 도로가 아닌 신설도로로 매설하기 때문에 자문사를 통해 소음 분진 등 주민들 민원까지 해소하는 이점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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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물산업협의회는 17일 오후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물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역앞 연세 세브란스빌딩 회의실에서 ‘2021년 물산업 해외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
임 부장은 "수자원공사는 30년간 안정적 수익 창출이 가능한 ppp 계약 체결해 철저하게 현지화했고 인도네시아 주민들에게 물과 위생분야로 기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최낙원 부장은 농어촌공사의 해외사업은 1967년 베트남 기술지원 사절단 파견을 시작으로 한국 농업의 경험과 공사의 기술력을 전세계와 공유하고 있다. 개도국의 농어업 발전을 위해 미얀마 농촌개발사업을 통해 농촌마을에 농촌개발 한류열풍을 불게 했다. 베트남 국가가축질병센터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러시아 연해주영농지원센터는 대러시아 정부 교섭창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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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최낙원 부장은 “농어촌공사의 해외사업은 1967년 베트남 기술지원 사절단 파견을 시작으로 한국 농업의 경험과 공사의 기술력을 전세계와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
농어촌 공사가 국내에서 쌓은 방조제 기술을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방조제 사업을 수행한다. 농어촌공사의 물관리기술과 국내 통신사 웹플랫폼 기업과 함꼐 IoT기술을 연계해 베트남 스마트 물관리사업을 수행한다.
국제농업협력사업 농식품부 ODA사업은 우리나라 농업과 농촌개발 경험을 개도국에 무상 전수하여 개도국의 농가소득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에 기여한다. 협력사업을 통한 개도국과의 호혜적 협력 기반 구축으로 우리 농축산식품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우호적 분위기 조성한다.
농어촌공사는 농업비즈니스 강화차원에서 러시아 극동 영농지원센터, 민간환경조사 및 컨설팅을 위한 국제농업협력사업을 원조참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국제농업협력사업 ODA 프로젝트는 수의진료 역량강화, 벼농업서비스, 지하수 모니터링 구축, 농기계활용도 제고, 낙농 및 곡물기술지원, 채소계약재배시범단지 조성, 무병씨감사 생산 보급 지원, 쌀가치가슬향상, 농산물 저장유통센터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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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물산업협의회는 17일 오후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물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역앞 연세 세브란스빌딩 회의실에서 ‘2021년 물산업 해외사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
최 부장은 한국농어촌공사는 개발도상국 중심으로 ODA 융합, 협력, 원조 모델, 타분야와 연계까지도 특히 스마크 물관리시스템 구축 등 민간과의 공동수주 통한 동반성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 발제에 나선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권기원 부장은 국내외 물산업 활성화을 위한 인프라가 충분한지만 현재 침체기가 있는 건 사실"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전주기 과정까지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사업 기술개발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을 꾀하는 시점이 와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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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권기원 부장은 국내외 물산업 활성화을 위한 인프라가 충분한지만 현재 침체기가 있는 건 사실"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전주기 과정까지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사업 기술개발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을 꾀하는 시점이 와있다."고 말했다. |
대구시 달성군에 있는 물산업클러스터는 4만4000평 규모로 물관련 기업 35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물산업클러스터는 2025년까지 원스톱 시스템의 복합단지를 기반으로 전문인재 양성, 해외진출 전문가 육성, 물관련 기자재 개발 보급이다.
이 가운데 정수, 하수, 폐수 재이용 등 실증화, 실험분석 등 실적 및 검증 지원을 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물산업클러스터는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인 코트라,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한국물산업협의회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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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물산업협의회는 17일 오후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물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역앞 연세 세브란스빌딩 회의실에서 ‘2021년 물산업 해외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
권 부장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닌 한국형 물산업 우수성(마케팅) 알림과 판로개척, 교육, 워터 파트너십 강화, 글로벌 허브연대(GWTHA)기반으로 기술교류 추진하고 있다."면서 "개도국 공무원들이 보고 우리 물기술력이 높게 평가하고 있는 상황에 ODA시장이 큰 만큼 올해도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네 번째로 발제에 나선 KEITI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미나 실장은 물산업 관련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세계 환경시장 규모중 물산업 비중은 36.6%로 470억 달러로 가장 높다. 다음으로 폐기물 재활용산업 24.2%, 친환경에너지 20.5%, 대기관리 6.3%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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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미나 실장은 “세계 환경시장 규모중 물산업 비중은 36.6%로 470억 달러로 가장 높다”며. 물산업 관련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
물산업의 꾸준한 증가에는 개도국 환경개선 마스터플랜 수립지원, 해외 환경프로젝트 타당성조사, 녹색기후기금(GCF)사업개발 지원, 다자개발은행 활용 협력 강화하고 있다.
이중 수질, 토양지하수, 폐기물 등 환 경분야에 집중지원을 하고 있다.
KEITI는 환경기업 해외진출 전문컨설팅에 비중을 두고 있다. 이에 따른 시장개척, 온라인 마케팅, 무역실무, 기술도입이전, 금융 및 국제입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하고 있다.
해외 발주처 발굴에는 올해도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상으로 이뤄지는데 글로벌 그린허브코리아를 올 상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서 이번 설명회의 주최측인 한국물산업협의회(KWP) 이우재 차장은 협의회 소개와 함께 혁신형 물기업 지정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이 차장은 “물관련 기업 발굴을 주력하고 있다.”며 “해외 물시장 기술평가 지원사업을 현지 테스트배드 등 평가 지원으로 기술경쟁력 강화 및 해외진출 기반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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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물산업협의회(KWP) 이우재 차장이 협의회 소개와 함께 물산업 해외동반진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
협의회는 기술테스트 및 기술검증 지원을 위해 토탈솔수션을 앞세운 선진국과 가격경쟁력을 가진 중국 등 후발주자 사이에서 국내 물기업의 틈새시장 진입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분야는 상하수도 설비 계량, 누수절감, 소수력발전,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수상태양광, 에너지효율개선 연구개발 및 기술에 초점을 두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해 중동 8개국, 신남방 북남방 8개국, 아메리카대륙 5개국등 15개 국가를 우선 진출대상국으로 선정해 시장조사 및 진출전략을 수립했고 곧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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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물산업협의회는 17일 오후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물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역앞 연세 세브란스빌딩 회의실에서 ‘2021년 물산업 해외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
2부순서로 설계‧용역사의 발료가 진행되었다.
포스코건설 서준석 부장은 “건설부문에 도급순위 5권에서 매출 10조원을 유지하고 있다”며, “환경인프라사업으로 도로 교량 철도 항만 폐기물처러 폐에너지화 사업을 주력하고 있다.”고 발표를 시작했다.
환경사업에 국내외 대형하수처리사업(서울 중랑, 인천 학익, 안양박달, 호치민, 미얀마 양곤, UEA 아부다비 등)을 하면서 각인을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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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건설 서준석 부장은 “물산업 진출 전략은 중동, 유럽, 남미 등을 찾고, 국내는 상하수도 해수담수화 사업 주력, 해외경우 초기단계에서 타당성 참여하는데 투자로 이어지도록 맞춤형 사업으로 역량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
해수담수화사업은 칠레, 국내는 전남 광양에 3만톤 규모로 성공적으로 운영가동하고 있다.
폐기물처리분야는 소각분야에서 까다로운 열분해용융방식 소각장을 국내 수원, 고양, 포항, 부산 등에 기술력을 축적했다.
이를 기반으로 폴란드에서 소각로에 지난해 연간 800톤으로 소각로를 연속해서 진출했다.
물산업 진출 전략은 중동, 유럽, 남미 등을 찾고, 국내는 상하수도 해수담수화 사업 주력, 해외경우 초기단계에서 타당성 참여하는데 투자로 이어지도록 맞춤형 사업으로 역량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국내외 환경분야 플랜트는 동반수주를 강화해 로컬협력사까지 지원해서 입찰시부터 참여하도록 손을 내밀고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주)는 요르단, 리바아, 에콰도르, 탄자니아,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가나 에서 ODA 재원으로 상하수도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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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글로벌(주) 박상도 부장은 “해외 진출시 정치상황에 의해 불가항력적인 부분까지 고려해야 하고, 장기간 미수금 적체 빈번이 발생할 수 있으니 현지 환율하락에 대비 철저해야 한다.”는 조언을 했다. |
박상도 부장은 신규국가 진출을 위해 어려움도 호소했다. 리비아 국가 리스크는 내전으로 인해 환율변동, 사후 추가 부담분(자재, 인건비 등) 반영, 계약상 현장 인도시한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선수금 수령 후 실질적인 계약공기가 시작되므로 계약 발효 전 투입비용은 보상의무가 없다는 등 발주처간의 의견이 모아지지 않아 곤혹스럽다."고 말했다.
박 부장은 “해외 진출시 정치상황에 의해 불가항력적인 부분까지 고려해야 하고, 장기간 미수금 적체 빈번이 발생할 수 있으니 현지 환율하락에 대비 철저해야 한다.”는 조언을 했다.
해외 컨설팅 서비스 수행사례를 밝힌 (주)도화엔지니어링 이수진 상무는 우리의 약점은 현지화 부족, 언어, 해외사업 추진 경험 부족, 위험리스크 관리능력 미흡 등의 접근성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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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도화엔지니어링 이수진 상무는 우리 기업이 현지에서 겪는 어려움은 현지화 부족, 언어, 해외사업 추진 경험 부족, 위험리스크 관리능력 미흡 등의 접근성 때문이라고 했다. |
또한 ODA 해외사업경우 분산하수처리시스템에 관심이 높아진 만큼 정화조 개선, 분뇨처리 기술 보유 중소기업은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도화ENG는 아시아개발은행, 세계은행 등과 약정한 국제금융기구(MDB) 사업에 적극 나섰다.
대표적으로 방글라데시 다카시, 네팔 카트만두시 하수도사업, 밸리 상수도사업, 니카라과 후이갈파 지역, 블루필드 하수처리시설(펌프장, 오수관로, 슬러지 에너지화)설치, 캄보디아 프놈펜 타크마우시 하수시설, 하천정비를 진행했다.
이 상무는 "모든 자재를 국내에서 가져야 하는데, 현지에 호환성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면서 "또 현지 국가에서 환경영향평가를 요구한 소수의 업체만 수행 가능하는 제한적인 문제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발표로 나선 (주)삼안 윤한구 부사장은 “삼안은 상하수도 분야에서 10년간 22개국에서 30권역에서 설계에서 시공까지 맡아왔다”며, “주요 현지사업에 베트남, 스리랑카, 케냐, 우즈베키스탄, 인도 등에서 하수처리장, 시공감리 등이 진행중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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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삼안 윤한구 부사장은 “삼안은 상하수도 분야에서 10년간 22개국에서 30권역에서 설계에서 시공까지 맡아왔다”며, “주요 현지사업에 베트남, 스리랑카, 케냐, 우즈베키스탄, 인도 등에서 하수처리장, 시공감리 등이 진행중이다.”고 했다. |
윤 부사장은 “국내 SOC사업 감소로 해외로 눈을 돌려야 하는 실정으로 회사 내부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치열한 사업 수주 전에 정보관리 및 관리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투자와 수행 후 리스크 절감까지도 수립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의 발표 내용에 대한 질의는 온라인 개최 형편상 한국물산업협의회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협회에서 취합해 관련 기관 등의 답변을 받아서 공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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