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물가 잡기, 농협 하나로마트‘착한가격’판매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1 18: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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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유통, 치솟는 밥상물가 잡기에 앞장서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연간 200억 원의 재원을 활용하여 제철 과일 및 채소 등 질 좋은 농산물을 매 행사마다 선정하여 ‘착한가격’으로 최대 40% 할인하여 판매한다. 

▲ 2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직원모델들이 착한가격 농산물을 소개하고 있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사과(2kg/봉), 수박(7kg/통), 토마토(2kg/팩), 참외(1.5kg/봉), 양파(3kg/망) 등 대표 농산물 30개 품목을 시중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사진=농협유통 제공)

‘착한가격’은 산지부터 소비자까지 이어지는 중간 유통 비용을 최소화하고 제철 과일 및 채소 등 질 좋은 농산물을 적정 가격에 유통함으로써 산지(생산자) 및 고객(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박리다매(薄利多賣) 정신의 가격제도 이다.
▲ 착한가격 행사 본격 시작에 따라 명절과 같은 북새통 모습을 보이는 하나로마트 양재점(사진=농협유통 제공)

국산 농축수산물 대표 매장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4월 21일(목) ~ 4월 27일(수) 7일간 사과(2kg/봉) 5,800원, 수박(7kg/통) 16,900원, 토마토(2kg/팩) 4,800원, 참외(1.5kg/봉) 7,900원, 양파(3kg/망) 1,980원 등 총 30개 농산물 시중가 대비 최대 40% 대폭 할인하여 판매한다. 양재점 외에도 『착한가격』에 참여하는 각 하나로마트에서는 주변 상권을 고려하여 고객님께서 가장 만족할 수 있는 대표 농산물을 별도로 선정하여 착한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
▲ 착한가격 행사 본격 시작에 따라 명절과 같은 북새통 모습을 보이는 하나로마트 양재점(사진=농협유통 제공)

 

농협유통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밥상물가에 지친 고객님들을 위해 박리다매정신으로 착한가격을 시작했다.”며, “국산 농식품 전문매장 하나로마트에서 연중 실시하는 『착한가격』으로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맘편히 쇼핑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직원모델들이 착한가격 농산물을 소개하고 있다. 농협하나로마트 ‘착한가격 참여 점포는 양재점, 창동점, 청주점, 대전점, 부산점, 전주점, 용인점, 부전점, 자갈치점, 성내점, 상계점, 용산점, 고덕점, 분평점, 세종점(1,2), 방이역점, 대치점, 청담점, 흑석점, 광교점, 용호점, 가좌점, 산남점, 수서점, 미아점, 성산점, 교하점, 소사점, 사직점, 월계점, 주례점, 율량점, 수원금곡점, 다산역점, 용정점, 오룡점, 고양점, 성남점, 수원점, 울산점, 광주점, 삼송점, 동탄점, 김해점, 목포점, 양주점, 달성점, 성서점, 창원점, 양산점, 봉담점, 신촌점, 포항점, 옥동점, 남악점, 남양점, 반림점, 서대문점, 사파점, 청라점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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