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일 경기도 과천시 K-water 한강유역본부에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등 메콩강 지역 5개국의 주한대사들과 한-메콩 물 분야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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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는 1일 경기도 과천시 K-water 한강유역본부에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등 메콩강 지역 5개국의 주한대사들과 한-메콩 물 분야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조용덕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협력처장, 알룬콤 불롬마봉(Alounkone Boulommavong) 주한라오스부대사, 딴 신(Thant Sin) 주한미얀마대사,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윗추 베짜지바(Witchu Vejjajiva) 주한태국대사,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주한베트남대사, 한국수자원공사 한성용 글로벌사업본부장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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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는 1일 경기도 과천시 K-water 한강유역본부에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등 메콩강 지역 5개국의 주한대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한강유역 물관리상황실에서 혁신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물관리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간담회에 참가한 각국 대사들은 한강유역 물관리상황실을 찾아 혁신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물관리 현황을 살펴본 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수재해와 공유하천 문제, 지속 가능한 물관리 등 메콩강 유역의 물 문제 해결에 한국과 한국수자원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은 “우리나라와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는 메콩강 유역은 높은 경제 성장률과 함께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한 잠재력이 무한한 곳”이라며, “앞으로도 각 국가가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한국과 메콩강 유역 국가의 동반 성장과 번영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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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한강유역 물관리상황실에서 혁신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물관리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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