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홍수와 가뭄 등 물재해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24일 대전시 유성구 K-water연구원에서 독일 항공우주청(Deutsches Zentrum fur Luft- und Raumfahrt, DLR)과 수자원위성 영상레이더 품질 최적화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구자영 한국수자원공사 기획부문장(오른쪽)이 24일 대전시 유성구 K-water연구원에서 알베르토 모레이라(Alberto Moreira) 독일항공우주청(DLR) 레이더연구원장과 수자원위성 영상레이더 품질 최적화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독일항공우주청은 독일 연방 과학·연구 기관으로, 영상레이더(SAR) 검·보정 분야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SAR 위성 분야 전문기관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자원위성의 영상레이더(Synthetic Aperture Radar; SAR) 데이터의 품질관리를 위한 핵심기술인 영상레이더 검·보정장치, 영상화 기술 등 품질 분석 기술개발 공동연구, 영상레이더 품질향상을 위한 기기 및 시설 공동운영 등 상호협력, 공동워크숍, 인적·기술교류 및 국제협력사업 공동 발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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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자원위성 형상(사진=한국수자원공사제공) |
▲ 24일 대전시 유성구 K-water연구원에서 구자영 한국수자원공사 기획부문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알베르토 모레이라(Alberto Moreira) 독일항공우주청(DLR) 레이더연구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수자원위성 영상레이더 품질 최적화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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