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2 17: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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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개 도시, 200여 품목 직거래

[티티씨뉴스 글·사진=왕보현 기자]

서울 송파구가 설 명절을 맞아 22일 송파구청 앞에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송파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왔다. 전국 각지 농어촌 21개 도시가 참여, 주민들에게는 우수한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 서울 송파구가 설 명절을 맞아 22일 송파구청 앞에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23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예년에 비해 규모도 커지고 참여 품목도 늘었다. 송파구 자매결연도시 11개 우수 농수산물 생산 도시 10개 총 21개 시·군과 35개 업체가 참여, 21개 부스를 운영 한다. 제수 용품 뿐만 아니라 각종 먹거리를 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고, 잡곡류, 장류, 해조류, 채소류, 젓갈류, 나물류, 과일류, 밤, 꿀, 차 등 200여 품목을 선보인다. 현금 뿐만 아니라 온누리상품권, 신용카드도 결제가 가능 하다.
▲ 설 명절을 앞둔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청에서 열린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시민들이 농·수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명절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에 구민들의 고민이 깊었을 것 "이라며 "전국 각지의 우수한 농·수산물이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이 자리를 마련 했다고 "고 전했다.

▲ 서울 송파구가 설 명절을 맞아 22일 송파구청 앞에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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