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기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 132명 온라인 수료식
- 메타버스, 숏폼 등 최신 트렌드로 물과 함께하는 필(必) 환경 공감대 넓혀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16년째 지속하고 있는 국민 소통 프로그램인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가 14일 약 5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온라인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이어온 ‘제16기 한국수자원공사 대학생 서포터즈’가 올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온라인 수료식을 가졌다. 장훈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장(왼쪽 두 번째)과 관계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제16기 대학생 서포터즈’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이날 수료식에서는 서포터즈가 직접 참여한 웹드라마 시사회와 우수 활동팀 시상 등 그동안의 홍보 활동을 공유하였으며, 블록체인 기반의 NFT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웹드라마는 ‘탄소중립’과 ‘수돗물 안전’을 주제로 3분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됐으며,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K-water 서포터즈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수료증은 디지털 문화에 익숙하고 희소성을 중시하는 Z세대인 서포터즈를 위해 NFT로 발급하였으며, 미래를 이끌어갈 세대들에게 선도적인 디지털 기술 경험을 선사하였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기후변화와 디지털 전환에 따라 메타버스, 숏폼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색다른 소통 콘텐츠를 제작하며 주목을 받았다.

132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는 웹드라마와 숏폼 챌린지, 메타버스 등을 적극 활용해 총 3,016건의 홍보콘텐츠 제작하는 등 국민과의 ESG 공감대를 넓혔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16년째 지속하고 있는 국민 소통 프로그램인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가 14일 약 5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온라인 수료식을 가졌다. 온라인 수료식에서 장 훈 수자원공사 홍보실징이 환송사를 전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또한, 친환경 물길여행과 수돗물 요리레시피, 재미있는 물실험, 물산업 60초 챌린지 등 국민 소통을 위한 월별 미션을 계획하고 물의 다양한 가치와 필(必)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장훈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콘텐츠로 활동해주신 대학생 서포터즈 덕분에 물과 함께하는 ESG의 소중함이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의 대표적인 대국민 소통 프로그램인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는 2007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16기를 맞았다. 지금까지 총 2천6백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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