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수자원공사(K-water)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우리금융그룹과 15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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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는 15일 서울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금융그룹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오른쪽)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그룹 회장(왼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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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는 15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금융그룹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사진 가운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그룹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한국수자원공사는 2018년부터 물 산업 분야 지원·육성을 위해 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창업·펀딩부터 해외 판로 개척까지 맞춤형 성장지원 플랫폼 역할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 기업들의 누적 수출액은 1,425억 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계약 선금 보증 수수료 지원 등 상생 계약 제도를 운용 중이며, 국내 신재생에너지 생산 1위 기업으로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수자원공사의 이러한 노력에 기업금융 분야의 강점을 지닌 우리금융그룹이 함께 힘을 모아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물 분야 협력 기업에 대출금리 및 한도 우대 등 금융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해외사업 진출 지원, ESG 컨설팅과 같은 비금융지원도 제공한다. 나아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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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오른쪽)는 15일 서울 우리은행 본점에서 임종률 우리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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