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 속 대천해수욕장 개장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07-03 17: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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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머드광장에서 개장식...8월 21일까지 51일간 운영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이 2일 개장되었다. 

▲ 서해안 최대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이 2일 개장했다. 개장 첫날 하루 12만2천300명이 찾아와 인산인해를 이뤘다.(사진=보령시 제공)

보령시는 이날 머드광장 일원에서 개장식을 갖고 오는 8월 21일까지 51일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머드광장에서 열린 이날 개장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시민 및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와 개장선언, 여름시청과 여름경찰서, 119해변구조대 현판제막식에 이어 축하공연도 열렸다.
▲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이 2일 개장했다. 이날 보령머드광장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시민 및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와 개장선언, 여름시청과 여름경찰서, 119해변구조대 현판제막식에 이어 축하공연도 열렸다.(사진=보령시 제공)

보령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마스크 착용이 완화되어 해수욕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 및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보령머드축제 등 대규모 행사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함께 펼쳐진다.”며 “올해도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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