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찾아가는 제로웨이스트 상점”운영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3-08-30 17: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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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내 찾아가는 제로웨이스트 상점 부스 운영
- 인천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4개 친환경 상점 지원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30일부터 9월 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에 인천지역에 소재한 수도권매립지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3개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제로웨이스트 상점’을 운영한다. 

 

▲ 한국환경공단은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3)에 인천지역에 소재한 수도권매립지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3개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제로웨이스트 상점’을 운영한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3)은 국내‧외 15개국 230개 기업이 참가하는 순환경제 전문전시회이다.

공단은 참가한 3개 공공기관과 함께 제로웨이스트 관련 4개 업체에 부스 운영 및 판매지원금 총 400만 원을 후원하고 새활용 무료 체험행사, 제로웨이스트 상품을 선보인다.

입점업체는 △나로드니(자투리 가죽 이용 새활용제품 제작) △마리에뜨 (미혼모 자립 지원 브랜드) △러블리페이퍼(폐지로 가방, 캔버스 등 제작) △플래닛어스(제로웨이스트 상품판매) 등 인천소재 사회적기업과 여성기업으로 구성되었다.

자투리 가죽으로 키링 만들기, 폐아이스겔을 활용한 친환경 디퓨저 만들기 등 참여 업체별 특성에 맞는 체험행사를 구성하여 참관객에게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참된 의미를 전달한다.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전 과정에서 폐기물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이는 실천이 필요하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상품의 생산·유통 촉진을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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