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홍콩은 사계절 내내 즐길거리로 넘치는 도시다. 그 중에서도 연말의 홍콩은 더욱 특별하다.
![]() |
▲ 홍콩의 새로운 국제 예술 및 문화 허브인 서구룡문화지구의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홍콩관광청 제공) |
겨울에도 온화한 기후, 화려한 축제, 도심 안팎의 특별 행사들이 전세계 여행자를 홍콩으로 불러들인다. 세계적인 규모의 쇼핑몰들은 경쟁하듯 더 높고 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인다. 해안을 따라 줄지어 선 최고급 레스토랑 창 밖으로는 레이저 쇼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 |
▲ 내년 1월 초까지 서구룡 문화지구에 크리스마스 타운이 조성되었다(사진=홍콩관광청 제공) |
![]() |
▲ 침샤추이부터 센트럴까지 홍콩의 주요 거리들은 캐롤의 선율과 성탄 분위기에 휩싸인다.(사진=홍콩관광청 제공) |
![]() |
▲ 홍콩 와인 & 다인 페스티벌과 홍콩 윈터페스트의 국내 행사의 일환으로, 12월 한 달 간 서울 연남동 홍콩대패당에서 콜키지프리 이벤트가 진행된다.(사진=홍콩관광청 제공) |
홍콩 와인 & 다인 페스티벌과 홍콩 윈터페스트의 국내 행사의 일환으로, 12월 한 달 간 서울 연남동 홍콩대패당에서 콜키지프리 이벤트가 진행된다.
![]() |
▲ 돼지고기 튀김면 튀긴 계란면의 꼬들한 식감과 돼지고기의 육향, 버섯의 감칠맛이 좋은 돼지고기 튀김면. 메를로 베이스의 부드러운 레드 와인이 잘 어울린다(사진=홍콩관광청 제공) |
홍콩 현지식 다이파이동에 와인을 곁들이는 특별한 미식 경험으로 축제 분위기를 간접 체험해볼 수 있다. 다이파이동 음식이 의외로 와인과 좋은 궁합을 이뤄 한층 로맨틱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
▲ 산초 오징어 튀김 튀김 반죽에 산초를 넣어 바삭하게 튀겨낸 산초 오징어튀김에는 부드러운 버블감과 바디감이 있는 샴페인이 잘 어울린다.(사진=홍콩관광청 제공) |
![]() |
▲ 홍콩식 탕수육 홍콩식 탕수육에는 산미가 좋은 내추럴 와인을 선택해 새콤달콤한 소스와 밸런스를 맞춰주는 게 좋다. 특히 청량감 있는 펫낫은 탕수육의 기름진 맛에 좋은 포인트가 되어준다(사진=홍콩관광청 제공) |
![]() |
▲ 홍콩식 닭찜 저온에서 천천히 조리해 촉촉함을 간직한 홍콩식 닭찜은 과실미가 풍부하고 적당한 오크향이 느껴지는 신대륙 샤도네이와 좋은 매칭을 이룬다.(사진=홍콩관광청 제공) |
[저작권자ⓒ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