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사업은 돈을 버는 것 보다 사람을 얻는 것...” ㈜한창 최승환 대표이사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6 09: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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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신사업으로 제2의 도약
- 창조·변화·도전을 통한 고객가치 증대
- 국내 가스계 소화시장 국내 점유율 1위
- 폐합성수지류 저온 열분해 유화설비 사업
- 친환경 바이오 음식물 처리기 사업 구축

[티티씨뉴스 글·사진=왕보현 기자]

▲ “사업은 돈을 버는 것 보다 사람을 얻는 것이다” 말하는 ㈜한창 최승환(59) 대표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국제금융파트에서 일했다. 유엔환경위원회(UNEP) 하론위원회(HTOC) 상임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2005년 ㈜한창 대표이사로 취임해 17년째 “세계에 도전하는 변화 창조의 기업” 정신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한창의 Identity를 환경문제 솔루션 기업으로 새로이 정립해 미래 세대가 더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최승환 ㈜한창 대표이사는 “2022년 올해는 ㈜한창 성장의 변곡점으로 사업의 다변화를 이루어 가고 있다”고 말한다.


1967년 설립해 창립 55주년을 맞는 ㈜한창은 1976년 상장한 이래 발전을 거듭해 왔다. 100년 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는 ㈜한창은 섬유산업으로 시작해 전자통신사업, 소화방재사업, 호텔사업, 부동산개발사업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해가며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연결 기준으로 2017년 영업이익이 45억 원에서 2019년 74억 원으로, 2년 간 60% 이상 성장했고, 2016년 상반기에는 코스피 전체 상장 기업 중 부채비율이 가장 낮은 기업 순위 4위를 기록할 정도로 재무구조도 안정되었다.

산업 변화에 따라 최근 몇 년간 사업 다각화를 진행하면서 신규 투자 수요 등으로 부채비율이 높아졌다. 거기에다 신사업으로 추진한 크루즈 페리 사업과 수산물 유통사업이 COVID-19의 영향으로 타격을 받으면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었고, 적자가 계속 됐다.

그러나 55년간 우리나라 경제와 함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저력을 바탕으로 지난2021년 말 적자가 지속된 사업을 매각하고 수익성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했다.


또한, ESG경영 도입을 선포하고 윤리 경영 강화를 위해 전문 인력을 영입했다. 전 인류적 아젠다가 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흐름에 발맞춰 ESG신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ESG신사업에서 수익이 창출되면서 큰 규모의 수익 창출을 기대하며, 제2의 도약기를 준비하고 있다.

100년 기업을 지향하는 ㈜한창은 변화와 도전을 멈추지 않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ESG경영과 친환경 사업을 통해 미래 세대가 더 좋은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

㈜한창은 국내 가스계 소화시장 점유율 40%의 1위를 지키고 있다.
또, 폐합성수지류 저온 열분해 유화설비 사업, 친환경 바이오 음식물 처리기사업 구축을 통해 ESG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최승환 대표이사는 "기업도 시대적 소명의 인지해야 생존할 수 있다"면서, "국내 최고의 에너지 원료를 생산하기 위한 저온 열분해 정제유 생산을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한다.
▲ (주)한창은 섬유산업으로 시작해 전자통신사업, 소화방재사업, 호텔사업, 부동산개발사업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해가며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했다. 최승환 대표는 55년 간 우리나라 경제와 함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한창의 저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말 적자가 지속된 사업의 매각과 구조조정을 과감하게 시행했고, 수익성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했다.

본지는 여의도 서울사무소에서 ㈜한창 최승환 대표이사를 만났다.
최 대표이사는 “작년과 재작년 COVID-19라는 특수상황이었지만 실적이 저조했다”면서 "올해부터는 반등을 위해 더 공격적인 친환경 신사업에 손을 댔다"라고 설명했다.

우수한 소화방재기술을 보유한 한주케미칼은 국내에서 가스로 불 끄는 사업분야에 독보적인 1등을 유지해왔다.
최 대표는 “우리나라는 제조업 강국답게 한창은 면밀한 시장분석과 충분한 기대감으로 신사업에 뛰어들었다.”면서, “신사업에서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이라고 자신했다.

최승환 대표이사는 "다른 기업처럼 코로나 터지기 전만 하더라도 괜찮았다."며 "가스로 불 끄는 제품 실적이 괜찮고 2019년도는 영업이익이 74억 정도였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더 잘 될거라 기대가 있었는데 코로나로 호텔 사업이 어려워지고, 덩달아 북한 원산항을 왕복하려던 크루즈 사업도 흐지부지되어 지난 2년간 힘들었다."면서 “모두 다 정리하고 나니 ESG사업에 몰입할 수 있게 됐다. 한창(韓昌)이라는 회사 이름처럼 여기서 멈추지 않고 번창하겠다”고 강조한다.

최 대표이사는 "다행히 올해 들어 한주케미칼이 또 한 번 사상 최대 실적을 내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인다.
▲ 최승환 대표이사는 "다른 기업처럼 코로나 터지기 전만 하더라도 괜찮았다."며 "가스로 불 끄는 제품 실적이 괜찮고 2019년도는 영업이익이 74억 정도였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계속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국제금융파트에서 일했고 유엔환경위원회(UNEP) 하론위원회(HTOC) 상임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러면서 국내외 환경과 에너지문제의 식견을 바탕으로 "이 사업이네. 바로 이거야,.."하고 무릎을 친 ESG사업에 눈을 돌렸다.

저온 열분해 유화설비사업에 국내 최대 기술을 완성단계에 도달하고 있는 조상태 대표를 영입해 자회사 한창그린홀딩스를 맡겼다.

또, 음식물쓰레기 미생물 바이오처리 기술을 보유한 한창바이오텍이 지난해 말 음식물처리기업 ‘멈스’와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영업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1월, 세계 3대 푸 드서비스 기업인 아라마크에 ‘멈스’를 공급하기로 했고, 조만간 납품계약이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 괄목한 만한 매출성장이 기대된다. 세종시에 자체 생산 공장과 미생물 연구소를 갖고 있는 것도 신뢰감을 주고 있다.
그는 "항상 뭘 해야 할까 고민을 했는데 사실 한주케미칼 같은 경우도 소방방재에서 오존층 파괴 물질을 노벡-1230이라는 청정가스로 바꾸면서 한창의 수요처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스코 등 대기업들로부터 환경에 영향이 미치지 않는 가스를 찾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또 "저희 제품이 비싸고 설치하는 데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프리미엄 수요처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제품을 찾으니까 친환경 제품을 취급하면서 돈이 벌리기 시작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이제 때가 됐다. 친환경 제품 취급이 경영 환경이나 법률형 친환경 제품에 대해서 굉장한 트렌드로 판단해 ESG 사업의 타이밍으로 보고 박차를 가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 대표이사는 "국제사회에서 삼십 년 간 오존층 파괴를 막기 위해서 친환경 가스 대체품으로 발굴하는 노력 결과, 오존층이 정말 회복이 됐는데 전 세계가 협력을 하면 환경이 돌아올 수도 있구나."라고 판단해 ESG신사업 방향성을 의심하지 않았다고 전한다.

▲ 최승환 대표이사는 "국제사회에서 30년간 오존층 파괴를 막기 위해서 친환경 가스 대체품으로 발굴하는 노력 결과, 오존층이 회복이 됐다"면서 "전 세계가 협력을 하면 환경이 돌아올 수도 있다는 판단으로 ESG신사업 방향성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한창은 유엔의 지속가능한 목표인 SDGS와 밀접한 글로벌 히든챔피언 '저온 열분해유 생산기술'을 꼽았다.

열분해유 시장 팽창은 시작되었고 재생유 생산을 넘어 플라스틱 소재 산업으로 외연을 넓혀가고 있다.

이와 관련, "과거에 정유 공장들은 자사의 정유 라인에서 생산되지 않은 기름을 유사석유 취급했는데 2021년 환경부가 법을 개정하고 올해 초 시행령까지 제정되면서 열분해유 시장은 황금날개를 달았다. 한창이 선도하는 저온 열분해유가 합법적으로 정유사에 납품할 수 있는 길까지 열렸다."고 강조했다. 한창은 저온 열분해 기술을 통한 열분해 생산에 그치지 않고 열분해를 통해 플라스틱 소재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최 대표는 세계에 도전하는 변화·창조 기업으로 ㈜한창의 비전을 전했다.
새롭고 가치있는 변화와 창조, 세계로의 도전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 "한주케미칼에서 친환경 가스 소화약재를 시판해 환경 보호도 되고 회사도 키우고 인류에 이바지하고 있다."면서, "쓰레기 처리 자원화는 인류공존의 프로젝트이다."
최승환 대표이사는 “한발 더 앞서 나아간다. 향후 ESG 관련 사업을 한두 개 더 보고 있다.”며 방향을 제시한다.

▲ ㈜한창의 ESG사업은 먼저 소방방재사업을 꼽는다. 자회사 한주케미칼은 국내 가스계 소화시장 선두 주자로, 국내 시장점유율 40%의 1위 기업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NOVEC-1230, HFC-23, HFC-227ea 등 모든 종류의 가스계 소화설비 성능인증을 획득했다.

일찍부터 오존파괴지수, 지구온난화 지수가 낮은 친환경 청정소화약제를 적용한 가스소화설비 개발에 주력해 NOVEC-1230을 이용한 가스계 소화설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다. 미국 3M사의 NOVEC-1230을 적용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은 물론 포스코, 발전소 등에 납품하고 있다.

최 대표는 “ESG는 책임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고 실재로 나아갈 길이고 결국 돈도 되는 사업이다”면서, "케미컬 리사이클링 사업의 법적 토대도 마련되고, 경제적으로도 석유 등 자원의 가격이 올라가면서 경제적 환경 역시 자연스럽게 작동된 것으로 본다."고 강조한다.

그는 국제유가가 10달러 이상 넘어가면 자연스럽게 고품질의 저온 열분해유도 몸값이 오를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한다.

(주)한창은 ESG사업 방향성은 케미컬 리사이클이다. 이미 국내 정유화학 대기업에서도 일종의 도시유전인 고퀄리티의 자원 비즈니스 중심 기업으로 가고 있다.
신사업에 거침없는 투자를 하는 것은 기업이 생존하고, 주주들과의 약속 지키기 위한 경영방침이 바로 ESG경영이고, ESG 산업에 대한 확장이다.

최 대표는 "결국은 세계적인 추세를 따라가는 것이 생존이다."라며 "그런데 풍력은 중국한테 추월당했고(풍력발전기준) 베트남한테도 추월당하고 있다."면서, "경제성이 안 나옴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진행했던 프로젝트들은 문제가 생기거나 중지가 될 수 있다. 한편으로는 열분해유 사업은 새 정부의 정책에도 별도 표지로 뽑아낸 만큼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은 흥하는 사업이다."고 했다.

과거의 한창과 미래의 한창은 완전히 다르다.
최 대표이사는 또, “당시에 법정 관리였던 한창의 자회사 한주케미칼은 소화기 전문회사로 10여 년간 성장해 소화기 전문기업으로 상장하는 발판이 됐다.”

최 대표이사는 2005년도에 한창의 경영권을 인수한 이후로 현재까지 CEO 자리를 맡고 있다. 그동안 두세 번의 변곡점을 지나며 대규모 Identity 변화를 겪었다.
“실제로 한창이 팬택의 핸드폰 조립 업체를 인수했었는데 당시 850명의 근로자를 둔 이 업체는 1년에 20억 이상 이익을 내는 회사였는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기업이었다. 결국 60억 원을 물어주고 구조 조정했다. 그리고 나서 4개월 후 팬택이 최종부도가 났다. 팬택 거래 회사들은 줄도산했지만 한창만 살아남았다.”
선제적으로 구조조정하고 나서 회사의 Identity를 가스설비 제조 및 부동산 사업으로 전환하였고 연간 60억~70억 원 정도의 영업이익을 내는 회사로 변모했다.

▲ 한창그린홀딩스는 올해 6월 말에 전라남도 진도군에 ‘해양폐기물 저온 열분해 자원화 시설’ 완공을 앞두고 있다. 폐합성수지류를 저온으로 열분해 해 시판 중인 디젤유에 근접한 순도 높은 정제유를 대량 생산하는 이 기술은 한창이 독보적이다. 석유가 원료인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다시 석유를 추출하는 것으로, 골칫거리인 폐플라스틱 처리문제를 해결하면서 동시에 석유까지 만들어내는 일석이조의 기술이다.

또, "미국에 자회사를 세워 디즈니랜드 앞에 있는 호텔을 경매를 통해 750만 불에 구매해 3년 반 후에 1550만 불에 팔았고 그때 캘리포니아주 법인세도 한 270만 불을 냈었다."고 했다. “그러나 위탁 운영을 통한 호스피텔리티(hospitality) 비즈니스의 묘미를 만끽 하는 것도 잠시, 서울에서 라마다, 부산 벡스코 센터 호텔을 위탁 운영하던 중 폭탄이 떨어졌다. 중국 관광객이 끊기고 이어서 COVID-19가 터지면서 무너졌다.”

그 뿐만 아니다. 강원도와 함께 대북관광사업으로 원산관광특구지역에 현대아산이 하던 일을 우리가 하겠다고 200실 규모의 선박을 구매해 크루즈사업을 시작했는데 뱃고동 한 번 울려보지 못하고 포기했다.

마치 기다린 듯 실패의 어퍼컷을 온 몸으로 견뎠다. 후유증은 컷다. 2020년도 마이너스 몇 십억 원, 지난해 실적이 마이너스 200억 원 적자를 낸 배경이 됐다.

물론 최승환 대표이사 입장에서 눈물의 고통도 멈추지 않았다. 2020년도 구조조정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는 "작년까지만 해도 부동산 사업 흐름은 계속 투자하는 사이클이었는데, 5년 전 부산에서 한 350억 원을 벌었다."면서 "계속 투자해 준공하고 분양해야 되는 타이밍인데 작년이 그러니까 새벽이 오기 전에 제일 어두웠던 것이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 계열사 한창바이오텍이 지난해 말 음식물처리기 ‘멈스’의 총판계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삶의 질이 향상됨에 따라 더 편리한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와, 비용절감 및 ESG경영의 일환으로 업소용 음식물처리기를 도입하려는 편의점, 대형급식소 등 기업들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멈스를 찾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

다만 지난해부터 신경영을 선포하고 ESG 사업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했다. 새로운 도전과 대규모 전환의 결과는 금년 1/4분기부터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법인 회계상, 올해는 분양 임대하면 작년에 마이너스로 충당금 쌓였던 게 '0' 제로가 아닌 140억 원은 돌아오고 추가 이윤까지 붙어 대규모 턴 어라운드할 수 있는 현금자금력으로 한창의 ESG사업 투자배경이 되고 있다.

그는 "작년에 억울하게 마이너스 당한 거 돌아오는 것만 해도 기대 이상의 플러스 숫자가 나올 수 있겠다."면서 "사업적으로도 회계적으로 어렵던 일들이 다 끝나간다."고 한숨을 쉬었다.

또한 "우린 모험적인 사업도 하지만 회사가 유지하려면 기본적으로 확고한 캐시 카우(Cash Cow)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고급 브랜드 유통 사업도 진행중"이라고 강조했다.

한창은 ‘지와이커머스’를 인수해서 지금은 법정관리를 졸업시켰고, 꼬박꼬박 1년에 10억 가까이 이익이 냈다.
그러다 보니 한창은 지나간 방식을 정리하고 미래의 먹거리를 찾아 나서면서 몸집이 줄어든 게 아니고 몸집이 커진 기업이 되고 있다.


인터뷰를 마치며 최승환 대표이사에게 기업 경영의 철학을 물었다.
“경영 방법은 시장 여건에 따라 바뀐다”면서 “그러나 바뀌지 않는 것은 사람에 대한 신뢰이다.”고 말한다. “사업이나 경영은 돈을 쫓아가는 것이지만 모든 일의 결국은 돈보다는 사람이 하는 것을 깨달았다.” 면서, “회사의 균형이나 창의적인 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해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주)한창 최승환 대표이사는 "우리 한창은 겨울 지나 봄꽃이 활짝피고 이제 풍성한 열매를 추수할 미래만 남아있다. 한창(韓昌)을 그 이름처럼 한국에서 크게 번창하고 주목받는 기업으로 키우겠다."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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