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마늘·오이 등 가격 급등 채소 반값 할인 판매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9 15: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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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하나로마트, 장바구니 물가 안정위해 할인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농협 하나로마트가 양파·마늘·오이·청양고추·애호박·당근·상추·부추 등 8가지 품목의 농산물에 대해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은 직영 농협 하나로마트 64개 매장을 비롯해 농축협 매장과 함께 총 763개 마트에서 농산물 특별 할인 판매에 나선다.(사진=농협유통 제공)

농산물 생육기 이상 기후에 따른 작황 부진과 재배 면적 감소로 채소 수확량이 급감하면서 상품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름에 따라 농산물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이 증가되고 있다.
▲ 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직원들이 ‘가격 급등 채소 8대 품목 반값 할인 행사’를 알리고 있다.(사진=농협유통 제공)


이에 농산물 전문매장인 농협 하나로마트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양파·마늘·오이·청양고추·애호박·당근·상추·부추 등 8가지 품목의 농산물에 대해 시세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 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직원들이 ‘가격 급등 채소 8대 품목 반값 할인 행사’를 알리고 있다.(사진=농협유통 제공)

농산물 특별 할인 행사는 농협 하나로마트 소매 유통 매장 763개 마트(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 64개, 농축협 699개)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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