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지난 29일 올레14-1코스이자, 제주 마을여행브랜드 카름스테이 지역인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서 사단법인 제주올레(대표이사 안은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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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9일 올레14-1코스이자, 제주 마을여행브랜드 카름스테이 지역인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서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서에 서명 후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왼쪽)과 사단법인 제주올레 안은주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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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관광공사는 29일 올레14-1코스이자, 제주 마을여행브랜드 카름스테이 지역인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서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서에 서명 후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 역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의 대표 로컬브랜드인 제주올레와 체류형 마을관광 브랜드인 카름스테이가 공동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됨으로써 특색있는 마을·로컬 콘텐츠 개발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체류형 로컬 관광 활성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제주올레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마을관광 통합브랜드인 ‘카름스테이’의 인지도 제고와 마을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홍보 채널 콘텐츠 보강 및 편의기능 개선, 권역별 거점 기반 체류 여건 및 매력도 증진, 고객군별 카름스테이 경험 요소 개선 및 콘텐츠 노출 강화, 주민-청년 리빙랩 운영을 통한 마을체험 프로그램의 신규 발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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