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양주수도지사 고객행복관리사 소통간담회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K-water 양주수도지사(지사장 김종광)는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고객행복관리사와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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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광 K-water 양주수도지사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은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고객행복관리사와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K-water 양주수도지사 제공) |
이날 간담회에는 수돗물 검침 및 계량기 관리와 민원을 담당하는 고객행복관리사 15명과 양주수도지사장 등 K-water 직원 10명이 참석하여, ‘수돗물과 건강’을 주제로 한 교육과 현장 애로사항 및 서비스 향상 방안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윤성섭 고객행복관리사는 “수돗물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자주 이런 소통의 기회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K-water는 2008년 양주시와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고객소통 전담반 운영을 통한 고객관리, 유수율 제고 등 양주시 수돗물 전반의 시설 개선과 운영관리를 해 오고 있다.
양주수도지사는 2023년 18,041건의 수돗물 안심확인제(가정의 수도꼭지에서 수질검사 시행 및 결과 실시간 안내), 1,018건의 옥내배관 진단 및 세척 실시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23년 지방상수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는 전년 대비 4.12점 상승으로 사업개시 이후 최고 득점인 84.7점을 달성하는 등 수돗물 서비스 전반에 대한 양주시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김종광 K-water 양주수도지사장은 “동절기 한파가 매섭지만, 고객 최접점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고객행복관리사와의 유기적 협업으로 「고객행복! 청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양주시민들이 「매우만족」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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