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024 섬 튤립축제’ 5일 개막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3 15: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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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려라! 느껴라! 즐겨라! 형형색색 튤립으로...
- 아름다운 대광해변과 백만 송이 튤립꽃의 어울림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2024 섬 튤립축제’가 5일 신안군은 임자도 튤립·홍매화 정원의 튤립광장 주 무대에서 개최한다.  

▲ ‘2024 섬 튤립축제’가 5일부터 14일까지 신안군은 임자도 튤립·홍매화 정원의 튤립광장 주 무대에서 개최된다(사진=신안군 제공)

14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섬 튤립축제는 ‘누려라! 느껴라! 즐겨라! 형형색색 튤립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 체험 거리,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체험 거리로는 승마, 캐리커처 그림 그리기, 압화 엽서 만들기 등이 있고, 버스킹 등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박인희 신안군 북부정원관리사업소장은 “개막식에 맞춰 형형색색의 튤립꽃이 만개하여 임자 대광해변과 함께 어우러지는 섬 튤립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2024 섬 튤립축제’가 5일부터 14일까지 신안군은 임자도 튤립·홍매화 정원의 튤립광장 주 무대에서 개최된다(사진=신안군 제공)

박우량 신안군수는 “백만 송이의 다양한 튤립꽃이 피어 이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가 되었다”라며 “축제장을 방문한 모든 분에게 튤립의 꽃봉오리처럼 희망을 안고 가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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