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나이야 가라!" 머드슬라이딩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5 15:00:26
  • -
  • +
  • 인쇄
- 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기원 머드슬라이딩 이벤트
- 나이를 잊게 만드는 적극 행정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5일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머드체험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머드체험 이벤트에 참가했다.

▲ 김동일 보령시장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직접 머드슬라이딩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만 73세(1949년생)인 김 시장의 솔선수범에 따라 보령시 공무원들은 더 적극적으로 축제 지원에 땀을 흘리고 있다(사진=보령시 제공)

보령시 간부 직원들보다 나이가 15~20세 이상 많은 김 시장은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국 각지에서 온 관람객들과 함께 머드체험에 적극 참여했다.
만 73세의 나이를 잊은듯한 김 시장의 적극적 머드체험은 매년 이어져 작년에도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직접 머드슬라이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 김동일 보령시장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직접 머드에 풍덩빠져 머드축제를 즐기고 있다. 올해 만 73세(1949년생)인 김 시장의 솔선수범에 따라 보령시 공무원들은 더 적극적으로 축제 지원에 땀을 흘리고 있다(사진=보령시 제공)

김동일 시장은 "해양머드박람회와 머드축제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공무원 등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성공 박람회 개최로 보령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 역량을 입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동일 보령시장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보령시 공무원들과 함께 머드에 풍덩빠져 머드축제를 즐기고 있다. 올해 만 73세(1949년생)인 김 시장의 솔선수범에 따라 보령시 공무원들은 더 적극적으로 축제 지원에 땀을 흘리고 있다(사진=보령시 제공)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한 서해안권 첫 해양 관련 국제박람회로 지난 16일 개막해 오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정책

+

경제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