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9일~17일, 대전 이전 50주년 맞아 ‘대전 0시 축제’ 소통 부스 운영
- 대형 방울이 포토존, 워터건 사격, 방울이 굿즈 제공 등 즐길 거리 풍성
- 15일 코요태 등 출연 ‘대전 스타의 밤’ 후원, 지방시대 시민 공감 확대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의 마스코트인 방울이가 ‘2024 대전 0시 축제’에 참여해 대전 시민의 무더위를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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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0시 축제가 개최 중인 대전 중구 은행동 목척교 앞 한국수자원공사 시민 소통 부스에서 시민들이 부스 관람 및 이벤트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본사 대전 이전 50주년을 기념하여 8월 9일부터 8월 17일까지 대전 중앙로 일원에서 시민 소통 부스를 열고 ‘2024년 대전 0시 축제’의 성공 개최를 지원한다.
이번 축제 참여는 올해 초 대전시와 맺은 상생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소통 부스는 대전과 함께 한 5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운영된다. 또한, 지방시대를 응원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참여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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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0시 축제 첫날인 8월 9일 한국수자원공사 시민 소통 부스에서 시민들이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대전 이전 50주년 기념 전시물을 관람한 뒤 축하 및 응원 메시지를 적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소통 부스는 ▲ 한국수자원공사 마스코트인 물의 요정 ‘방울이’ 포토존 ▲대전·충청 지역에서의 50년 성과를 살펴보는 전시존 ▲ 공사 대전 이전 50주년 기념 메시지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극한 기후위기를 막아라! 워터건 사격게임’, 지역 균형 발전을 응원하는 ‘워터볼 밸런스 체험’, ‘굿즈 추첨 룰렛 돌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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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한국수자원공사 시민 소통 부스에서 시민들이 ‘워터건 사격게임’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특히, 8월 15일에는 서경석, 코요태, AB6IX, V.O.S, 차지연, 백봉기 등 대전 출신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대전과 한국수자원공사의 물 이야기와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K-water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하는 대전 스타의 밤’도 열린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유일의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1974년 본사를 서울에서 대전으로 이전 후 안정적 물 공급, 물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대전시와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방시대 개척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으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글로벌 물기업으로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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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한국수자원공사 시민 소통 부스에서 시민들이 ‘워터볼 밸런스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본사 대전 이전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더욱 밀착하고 소통하기 위해 대전 지역 대표축제인 대전 0시 축제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대전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과 지속 상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발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시대를 여는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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