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천리포수목원으로 놀러오세요!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2 12: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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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뱀의 해 맞아 뱀띠와 한복 입은 탐방객은 무료입장
- 식물 퀴즈 이벤트, 대형 전통놀이까지 즐길 거리 가득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2025년 설날을 맞아 설 연휴 기간 무료입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민속의 명절 설날에는 바다와 숲이 만나는 천리포수목원을 찾아보자.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2025년 설날을 맞아 설 연휴 기간 무료입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2025년 설날을 맞아 설 연휴 기간 무료입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지난해 설연휴 기간 천리포수목원을 방문한 가족들이 윷놀이를 즐기고 있다(자료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먼저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2월 2일 9일간 푸른 뱀의 해를 기념해 뱀띠 탐방객에게 수목원 입장이 무료이다. 같은 기간 한복을 입고 온 탐방객들에게도 무료입장 혜택이 주어진다. 뱀띠이거나 한복을 입은 탐방객은 매표소에서 확인 후 수목원에 입장할 수 있다.
▲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2025년 설날을 맞아 설 연휴 기간 무료입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지난해 설연휴기간 수목원을 찾은 탐방객들이 겨울정원을 산책하고 있다(자료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설 연휴 기간 중 퀴즈 이벤트, 대형 전통놀이 등 풍성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수목원을 돌며 식물 낱말 퀴즈를 맞히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수목원 입구 정원에서는 딱지치기, 팽이치기, 굴렁쇠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바다와 인접해 있어 온화한 해양성 기후를 자랑하는 천리포수목원은 한 겨울 꽃을 피우는 납매를 비롯해 동백나무, 호랑가시나무 등 다양한 겨울 볼거리가 가득하다.

 

 

▲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바다와 인접해 있어 온화한 해양성 기후를 자랑하는 천리포수목원은 한 겨울 꽃을 피우는 납매를 비롯해 동백나무, 호랑가시나무 등 다양한 겨울 볼거리가 가득하다(자료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김건호 천리포수목원장은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설 연휴 기간 수목원을 찾는 탐방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수목원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과 함께 막바지 겨울 휴가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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