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글·사진 왕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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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한우 한 마리’ 할인 판매코너에서 직원들이 한우 농가돕기 할인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축산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한우 자조금의 지원을 받아 한우를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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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한우 한 마리’ 할인 판매코너에 소비자들이 한우를 구매하고 있다. |
한우 자조금 지원으로 3가지 등급(1+등급, 1등급, 2등급)의 한우 불고기와 국거리를 농협 하나로마트 47개 매장에서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사흘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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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한우 한 마리’ 할인 판매코너에 소비자들이 한우를 구매하려고 줄을 서 있다. |
양재 하나로마트 등 8개 매장에서 한우 자조금 지원 행사와 별도로 ‘한우 한 마리 행사’를 진행하면서, 총 54마리 분의 한우를 할인 판매한다.
‘한우 한 마리 행사’가 진행된 양재 하나로마트 축산 매장에는 개장 전부터 소비자가 길게 늘어서 1인당 3팩 한정의 한우 구매에 여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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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한우 한 마리’ 할인 판매코너에서 직운들이 한우를 진열하고 있다. |
수서동에서 온 이영란(66)씨는 “한우를 싸게 판다는 연락을 받고 문 열자마자 들어와 1시간 넘게 기다렸다”면서, “우리는 싸게 소고기를 맛보고 농가에는 수입이 늘어난다니 이런 행사는 자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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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한우 한 마리’ 할인 판매코너에 소비자들이 한우를 구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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