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힐링은 천리포수목원에서...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5 09: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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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리포수목원, 입장할인·이벤트 마련
- 스탬프 투어 등 연휴 즐길거리 풍성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추석연휴 힐링은 시원한 바닷바람과 피톤치트향 가득한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을 추천한다. 

▲ 추석연휴 힐링은 시원한 바닷바람과 피톤치트향 가득한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을 추천한다. 수목우너을 찾은 관광객이 핑크뮬리를 가르키고 있다(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에 있는 한국 최초의 민간 수목원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6일간의 추석 연휴기간 입장할인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해수욕장에 인접한 천리포수목원 노을쉼터에서 책을 읽으며 힐링하는 탐방객(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천리포수목원은 탐방객이 이번 추석 연휴 수목원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탬프(도장) 투어, 숲속 도서관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 천리포수목원을 찾은 탐방객들이 스탬프투어를 즐기고 있다(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스탬프 투어는 천리포수목원의 가을 추천 정원에서 도장 4개를 모으는 체험형 이벤트다. 탐방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도장 4개를 다 모으면 플랜트센터에서 판매하는 식물을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0월 10일까지다.
▲ 숲속도서관 대나무숲길에서 사진 찍는 탐방객(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숲속 도서관은 노을쉼터와 억새원 뒤편 대나무 숲길에 마련됐다. 정원에 마련된 책장에서 읽고 싶은 책을 꺼내 읽으면 된다. 잔잔한 파도 소리가 들리는 노을쉼터와 수런거리는 대나무 잎 소리가 시원한 대나무 숲길에서 책을 읽으며 쉬어 갈 수 있다.
▲ 감나무에 감이 틈실하게 익어가고 있다(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천리포수목원 기획경영부 송인애 담당자는 “이번 추석 연휴에는 가을철 낭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천리포수목원에 오셔서 입장 할인도 받으시고, 스탬프 투어, 숲속 도서관 등 이벤트에도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스탬프 투어 부스가 설치된 우드랜드(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한편, 입장 할인은 6명 이상 수목원 방문 시 적용 가능하며, 10,000원 상당의 성인 입장권을 특별할인 요금인 8,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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