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나들이는 국립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으로
- 국립수목원, 즐기고 느끼며 배울 수 있는 참여프로그램 운영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에서 8월부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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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에서 8월부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체험존 공간활동_숲속 동물들의 하루(사진=국립수목원 제공) |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에서는 상시 프로그램인 「산림박물관 해설과 산림문화관」과 주말 어린이 대상 운영 프로그램인 「선생님과 함께하는 체험 놀이(숲 속 친구들과 함께하는 산림박물관, 증강현실 속 동물 친구를 만나다, 생각 나무와 함께하는 산림박물관 총 3가지)」를 운영한다.
숲의 역할과 기능부터 생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활용 등을 설명하는 산림박물관 해설은 주중 1일 4회,주말 5회 운영한다.
선생님과 함께하는 체험 놀이는 전시와 연계된 체험 활동 후 본인 생각을 다른 친구와 공유하는데 어린이 대상 현장 접수로 주말 5회 운영한다.
이외에도 산림박물관 곳곳에 목재의 결구법과 비중, 생태계 구성, 생물 종과 서식지, 생물들 간의 상호작용 등 산림문화, 산림 생명과 연계된 활동지가 있어 색칠하기, 맞춰보기, 연결해보기 등 자기 주도적 체험활동도 가능하다.
또한, 체험공간은 숲속 동물들의 하루(7.1.~),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우리의 다짐(7.1.~), 호랑이는 어디로 갔을까?(8.5.∼), 나비의 한 살이(9.1.부터 예정), 등 각 전시와 연계된 주제별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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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에서 8월부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사진=국립수목원 제공) |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습하고 무더운 여름, 가족들이 함께 국립수목원을 방문하여 재미있는 산림박물관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라면서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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