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서울시와 함께 지난 19일, N서울타워 더플레이스 다이닝에서 쿠웨이트를 비롯한 주요 무슬림 국가의 주한 외교사절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식 할랄 음식을 선보이는 ‘테이스트 오브 살람서울(Taste of Salam Seoul)’을 개최했다.
▲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19일, N서울타워 더플레이스 다이닝에서 쿠웨이트를 비롯한 주요 무슬림 국가의 주한 외교사절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식 할랄 음식을 선보이는 ‘테이스트 오브 살람서울(Taste of Salam Seoul)’을 개최했다.(사진=서울시관광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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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N서울타워 더플레이스 다이닝에서 개최된 한국식 할랄 음식을 선보이는 ‘테이스트 오브 살람서울(Taste of Salam Seoul)’에 참여한 인사들이 N서울타워를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서울시관광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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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19일, N서울타워 더플레이스 다이닝에서 쿠웨이트를 비롯한 주요 무슬림 국가의 주한 외교사절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식 할랄 음식을 선보이는 ‘테이스트 오브 살람서울(Taste of Salam Seoul)’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요리사 에드워드권(오른쪽 두 번째)이 자신이 만든 요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서울시관광협회 제공) |
서울시 관광체육국 김영환 국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 관광시장의 블루오션인 아·중동 지역에서 방문하는 무슬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서울 곳곳을 여행하고 서울 미식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면서, “서울이 더 오래 머무르고, 다시 찾고 싶은 매력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품격 관광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3천만 관광시대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은 “협회는 서울을 찾는 관광객의 국적이 다양해짐에 따라 서울시와 함께 아·중동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테이스트 오브 살람서울 행사를 통해 다국적 음식문화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하여 서울을 찾는 아·중동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이 행사 개최 의도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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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워드권(왼쪽) 요리사가 할랄음식을 요리하고 있다(사진=서울시관광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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