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땅끝 해남은 벌써 초여름이다. 행복이 수국수국 피어나 초여름 싱그러움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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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끝 해남의 초여름이 수국의 싱그러움으로 가득하다.(사진=해남군 제공) |
해남군 현산면 20만여㎡의 포레스트수목원에 푸르름을 더해 가는 오는 6일부터 7월18일까지 제4회 땅끝수국축제가 개최된다.
국내최대 수국정원인 이곳에서는 220여 품종의 다채롭고 화려한 수국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수국의 만개는 6월 20일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레스트수목원은 식물학을 전공한 김건영 씨가 5년여에 걸쳐 조성한 곳으로 수국정원과 편백숲, 억새원, 분홍꽃정원 등 1,4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수목원 곳곳에 조성된 다빈치 다리, 다모클래스의 칼 등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포토스폿은 찾는 이들에게 재미와 함께 인생사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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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 현산면에 위치한 포레스트수목원에서 6월6일부터 7월18일까지 제4회 땅끝수국축제가 개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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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대한민국 안심관광지 25선 및 2022년도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자체 추천 안심관광지에 선정된 바 있는 포레슽 수목원에 수국이 활짝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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