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산업 트렌드와 물기업 수출 진작 방안’ 주제
- 핀란드, 미국, 영국, 이집트, 필리핀, 한국 6개국 7개 기관 참여
[티티씨뉴스 대전=왕보현 기자]
물산업 트렌드와 물기업 수출 진작 방안 모색을 위한 국재세미나가 열렸다.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는 물산업 트렌드와 물기업 수출 진작방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의 해외시장 이해 및 진출 지원을 위해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행사 첫째 날인 20일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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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첫 날인 20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국제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
이번 세미나는 한·영 동시통역으로 진행되어 국내 및 해외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6개국 7개 기관의 물산업 트렌드 공유와 시장 진입방법 등 각 국가·기관 간의 정보를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세미나는 핀란드 물 포럼(FWF, Finnish Water Forum)의 ‘물분야 수출 강국으로서의 성공 노하우와 EU 물시장’, 미국수도협회(AWWA, American Water Works Association)의 ‘미국 물시장에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IIJA(인프라투자 및 일자리법)와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글로벌 물 조사기관(GWI, Global Water Intelligence)의 ‘세계 물 산업의 5대 트렌드’, 아랍신재생에너지센터(RCREEE, Regional Center for Renewable Energy and Energy Efficiency)의 ‘중동 물시장 수주방법’, 루손청정수개발공사(LCWDC, Luzon Clean Water Development Corporation)의 ‘LCWDW의 물분야 사업 및 국내기업과의 컨소시엄 사업방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베트남 시장 진입방법과 문화 이해’로 구성되었으며, 좌장 홍승관(한국물산업협의회 회장)을 필두로 6개 기관 연사들의 의견교류 및 객석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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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첫 날인 20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국제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주제발표 후 홍승관 한국물산업협의회장이 좌장이 되어 전문가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
이날 세미나에는 협회 사업자·기업·개인회원, 유관기관, 주한외교공관, 해외기업 등 120여명이 참관하였으며, 물산업 트렌드와 물기업 수출 진작 방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이해 및 진출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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