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전국화물연합회·공제조합 임직원들은 11일 서울 동작구 정금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전국화물연합회 김옥상 회장과 공제조합 서훈택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11일 서울 동작구 정금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전국화물연합회·공제조합 제공)

밥상공동체 서울연탄은행에서 주최하는 이날 연탄 나눔 봉사에는 전국화물연합회 김옥상 회장과 공제조합 서훈택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함께 참가하여 연탄 5,000장을 기부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 중 영세가정 및 독거노인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옥상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이때 연탄을 전달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눈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화물연합회·공제조합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정을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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