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행업협회 임원 대상 대구관광 알리기 시동!
- 여행업협회장·부회장 등 23명 초청 대구 관광명소 답사
-협회와 공동 관광마케팅 협력, 신규 여행상품 개발 활성화 기대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대구시는 대구시관광협회와 함께 한국여행업협회 임직원을 대구로 초청해 대구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 협력과 신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개최하였다. 

▲ 대구시는 대구시관광협회와 함께 한국여행업협회 임직원을 대구로 초청해 대구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 협력과 신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 사진은 7일 대구근대문화골목을 둘러본 후 대표단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KATA제공)

이번 행사는 한국여행업협회와의 대구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 관광마케팅과 대구시 관광 발전을 위해 국내외 여행사 대표와 관광레저 전문기자 등 23명을 대구로 초청하는 행사이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1991년에 설립되었으며,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체가 가입되어 있는 사업자 단체이다. 현재는 대한민국 여행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과 가치 창조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대구시는 2015년에 한국여행업협회 특별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한국여행업협회 주최 트래블마트, 팸투어, 한국-대만관광협회 국제교류행사 등 다양한 국제교류 협력사업에도 대구시는 참여해 왔다.

▲ 대구시는 대구시관광협회와 함께 한국여행업협회 임직원을 대구로 초청해 대구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 협력과 신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 사진은 8일 신전떡볶이박물관을 방문한 대표단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KATA제공)

이번 행사는 첫째 날에 은반지 만들기 체험, 근대골목투어, 이월드(83타워), 앞산전망대, 수성못(미디어아트)을 방문하였고, 둘째날은 옻골마을, 신전 떡볶이 박물관을 방문하였다.

특히, 7일 저녁에는 대구시와 한국여행업협회와의 관광교류의 밤을 개최하여 관광네트워킹을 가졌고,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를 진행하였다. 또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구시관광협회와 한국여행업협회와의 관광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관광 협력체계도 구축하였다.

▲ 7일  대구시관광협회 이완수 회장(왼쪽)과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KATA제공)

오미희 대구시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대구시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신규 관광 상품개발, 공동 관광마케팅 등 상호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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