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 운문댐 현장점검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06-14 23: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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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문댐 가뭄 상황 및 용수공급 대책 점검
- 생활·공업용수 등 정상공급위한 전사적 총력대응 주문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왼쪽)이 14일 가뭄 “심각” 단계로 관리 중인 운문댐 현장을 직접 찾아 가뭄 상황 및 용수공급 대책을 점검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14일 가뭄 “심각” 단계로 관리 중인 운문댐 현장을 방문하여 가뭄 상황 및 용수공급 대책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박재현 사장은 장마 전까지 국민 생활이나 산업에 꼭 필요한 물 사용에 차질 없도록 생활 및 공업용수의 정상공급을 위한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등 전사적 총력대응을 주문했다.
▲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왼쪽)이 14일 가뭄 “심각” 단계로 관리 중인 운문댐 현장을 직접 찾아 가뭄 상황 및 용수공급 대책을 점검하고 비상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운문댐 유역에 내린 평균 강수량은 예년의 50% 수준으로 최근 계속된 강우 부족으로 가뭄 상황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며 현 저수량은 예년의 59% 수준으로 5월 27일 이후 가뭄 “심각” 단계로 관리 중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가뭄대응을 위해 하천유지용수를 일부 감축하여 공급하고 있으나, 생・공용수는 대구시 문산・매곡정수장과 연계한 일 8만㎥의 급수체계 조정 등을 통해 정상공급 중이며 농업용수의 경우 영농에 지장 없는 수준의 필요한 용수만 공급하면서 긴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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