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깡깡이 예술마을, 고흥 청소년우주체험센터 등 선정
- 근대산업, 농업, 향토산업, 문화콘텐츠, 금융, 첨단, 항공우주산업등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여행을 하면서 지역의 산업과 문화도 배울 수 있는 산업관광지가 소개되었다.
3일 한국관광공사는 ‘청소년을 위한 산업관광지 13선’을 선정 발표했다.  

▲ 한국관광공사는 여행을 하면서 지역의 산업과 문화도 배울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산업관광지 13선’을 선정 발표했다. 사진은 근대산업유산으로 선정된 부산 깡깡이 예술마을의 유람선 체험(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산업관광지에서는 1.2.3차 등 모든 산업현장의 기반시설과 기업 박물관, 체험관, 교육관, 체험시설들을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견학, 직업 및 제조공정 체험, 청소년 진로 탐색, 교육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산업관광지 13선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구축된 한국산업관광 자원조사 결과 수집된 300여 개의 산업관광 시설 중 운영 프로그램 매력도, 교육테마 적합성, 안전관리, 지역 대표성, 주변관광지와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13선에는 근대 산업유산, 문화콘텐츠, 금융서비스, ICT와 게임, 항공.우주과 로봇 등 다양한 테마들이 포함돼 있다. 방문 전에는 운영 및 예약 여부를 확인하고,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산업관광지 소개와 함께 가족과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 투표 이벤트(11.2.-11.15.)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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