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반짝반짝 ‘빛의 바다’에서 코로나블루를 던져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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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상의 피로감이 깊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2월 21일까지 빛 축제 ‘빛의 바다’ 조명전시를 개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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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아트스페이스 용궁을 만나게 된다. ‘오천 마리의 정어리 떼’가 줄지어 유영(遊泳)하는 사이로 ‘대형 거북이’와 ‘바다사자(강치)’가 노니는 모습을 한지등(燈)으로 제작하였는데 환상의 바다 속을 그대로 옮겨놓았다. ‘아트스페이스 용궁’은 석유비축기지 시절의 낡은 가압펌프장으로 공공미술작가 스티븐 퓨지가 ‘용의 노래(Dragon Song)’ 벽화를 그린 후 예술이 숨 쉬는 휴식공간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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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의 바다’ 는 칠흑 같은 심연, 그 바다 속을 유영하는 오천 마리의 작은 물고기들이 보여주는 생명력과 꿈과 도전을 상징하는 고래를 통해 현재 어려운 상황에 있는 많은 시민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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