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국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환경부가 부처 내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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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청사 내에 설치된 텀불로 세척기를 이용해 본인의 텀블러를 세척하고 있다. 한 장관은 본인의 페이스북에 텀블러 세척기 이용을 통한 #용기캠페인을 알렸다(사진=한정애 환경부 장관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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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텀블러 살균세척기 클린지니는 세제등 첨가물없이 물로만 10초에 99.9% 살균세척한다(사진=한정애 환경부 장관 페이스북 캡쳐) |
한편, 환경부에 설치된 텀블러 세척기 사용설명서에 따르면 일회용 플라스틱컵의 경우 온실가스 52g, 종이컵은 개당 28g의 온실가스를 발생한다. 텀블러 자동 살균 세척기 ‘크린 지니’를 한 번 이용하면 온실가스 40g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친환경 살균세척기인 클린지니는 첨가물 없이 물로만 살균세척해 2차 오염이 전무하고, 다양한 모양의 텀블러를 10초 만에 살균 세척하고, 강한 물줄기로 입 닿는 부분까지 살균 세척이 가능하고, 설치가 쉽다
환경부 청사 내에는 모두 4개의 텀블러 세척기가 설치되어 있다.
환경부 운영지원과 곽충신 팀장은 “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한 후 직원들의 이용이 이어지고 있다”라면서, “일회용품 사용억제를 위해서는 시민 소비자의 인식전환을 위한 캠페인의 강화와 함께 세척기등의 설치와 보급이 필요하다, 용기챌린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시작한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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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에 설치된 텀블러 세척기 사용설명서에 따르면 일회용 플라스틱컵의 경우 온실가스 52g, 종이컵은 개당 28g의 온실가스를 발생한다. 텀블러 자동 살균 세척기 ‘크린 지니’를 한 번 이용하면 온실가스 40g을 줄일 수 있다(사진=한경애 환경부 장관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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